피해의식이라는거요 이런건가요?..

제가 진짜 부정적이고 우울하고 다가오는 사람에 대해 일정 구간 선긋고, 천천히 친해지는 사람인데요. 경계심이 심해서 고양이같다 라는 소리도 자주 들어봤어요.

근데 부정적인거를 긍정적인거로 바꾸고,

우울한거를 그나마 밝고 해맑게 해보려고,

선긋는건 뭐 다들 그런거 아닌가요?

첨보는 사람한테?

이렇게 바뀌려고 조금씩 노력하고 있어요..

그런데 제가 상대방의 질문에 정확하게 아닌건 아니라고. 왜 거절하는지.

답변해주려는 그런게 있나봐요.

뭐 틀어지면 또..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완벽주의자에 가깝거든요. 욕먹기 싫어서도 있지만..늘상 그래왔으니까..라는 생각이 있어요.

근데 상대방은 제 답변을 듣고 피해의식 아냐?

라고 해요.

그러면서 대화내용에 뼈를 때리면서 야 너 진짜 기빨린다. 라고 해요.

내가 다가가는 중인데, 그 따위로 밖에 답변 못해? 내가 긍정적으로만 얘기해주잖아. 너도 그렇게 하면 안돼? 라길래.

난 질문에 답변한 것 뿐이다. 라고 하니까..

내가 뭐 그런 질문을 했어?

라고 하는거에요. 제가 잘못한 부분인가요? 질문에 답변만 한건데? 대화내용에 뼈 집어 넣은건 저쪽같은데..다가오는 거래요..

이런게 피해의식인가요?

최근까지도 이런 비슷한 일을 겪어서 천천히 친해지려는건데, 앞일을 생각해서 천천히를 택한게. 피해의식 인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글만 봐서는 피해의식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처음 보는 사람에게 경계심이 있고 천천히 친해지는 건 흔한 성향이니까요 다만 상대방이 한 말을 부정적으로 해석하는 경향이 반복된다면 스스로 한번 돌아볼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반대로 상대방도 기 빨린다 같은 말은 꽤 상처가 될 수 있는 표현이라 서로 대화 방식이 안 맞았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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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글쎄요~서로의 입장이 다르다보니 누가맞고틀리다라고 단정짓기는 어려워 보여요~

    어쨌든 글쓴이님도 자기보기는 되고있고

    바뀔려고 노력중이고

    그러다가 저런 상황이 생겼고

    어쨌든 질문에 난 답변을 했단 부분에서

    상대방은 기분 나쁘면서 너는 피해의식 가지고있어~라고 답했다면 아무래도 상대방은 그런 딱딱한 기자회견식의 질의응답식 답변이 아닌 서로가 감정을 교류하는 대화를 바란건데 그 점에서 상대방은 좀 힘들었나봐요.

    어쨌든 이 또한 내가 바뀔려는 과도기 중 하나니까

    잘 헤쳐나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