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 단식 16:8 방법, 부작용은 없나요?

16시간 단식하고 8시간 안에 식사를 마치는 간헐적 단식을 시작하려 합니다. 처음 시작할 때 어지럼증이나 두통이 생긴다는 후기를 봤는데, 이를 줄이는 방법이 있을까요? 또 위장이 약한 편인데 공복 시간이 길어지면 위염이 악화될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간헐적 단식 16:8을 처음 시작하실 때 나타나는 두통, 어지럼증이, 몸이 당분 대신 지방을 에너지로 쓰기 시작하면서 겪을 수 있습니다. 적응 증상이긴 합니다.

    단식중에 수분, 전해질이 빠르게 배출되며 전해질 불균형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아서, 공복 시간에 맹물만 마시기보다, 소금을 물 500ml에 소금 1g정도 탄 미지근한 물을 드셔주시면 증상을 어느정도 줄일 수 있답니다. 처음부터 무리하게 16시간을 채우시기보다 첫 주는 12시간으로 시작해서, 주당 1시간씩 공복시간을 서서히 늘려가시면서 몸이 적응할 시간을 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평소에 위장이 약하실 경우 길어진 공복 시간에 위산이 분비되면서 위벽을 자극하고 위염 증상이 심해진다거나 속쓰림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단식을 깨고, 첫 식사를 하실 때 죽, 두부, 달걀찜처럼 부드럽고 덜 자극적인 음식으로 위를 먼저 보호해주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첫 식사부터 맵고 짠 음식을 드시거나 폭식을 하시게되면 약해진 위장에 무리가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속이 타들어가는듯한 통증, 쥐어짜는 느낌이 지속되시면 단식 시간을 다시 줄여보시거나 중단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