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팔 외반주 교정 할 수 있나요? 원인이 궁금해요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오른쪽 팔이 언제부턴가 좀 뻐근하고 가볍지가 않은 느낌이에요. 밑에서 오른팔만 당기는 기분??

오른손잡이긴 합니다.

유독 오른팔이 더 두껍고 팔꿈치 관절이 더 튀어나와 있어서 찾아보니 외반주랑 비슷한 거 같은데..

팔 안쪽 접히는 주름이 오른쪽은 사선을 바라보고 있어요

수술대신에 교정할 수 있을까요?

외반주가 생긴 이유는 뭐가 있을까요? 이미 성장기가 지나서 교정은 어려울까요ㅠㅠ 팔이 피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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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어릴적 기억나지 않는 가벼운 팔꿈치 골절이나 성장판손상이 뼈가 붙는 과정에서 각도 변화를 일으킨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오른손잡이로서 팔을 밖으로 비트는 동작을 많이 했다면 관절 주위 인대가 느슨해지며 각도가 커질수 있습니다.

    팔이 바깥으로 휘면 안쪽을 지나가는 척골신경이 팽팽하게 당겨져 팔이 무겁고 뻐근하게 느껴집니다. 틀어진 관절을 지탱하기 위해 주변 근육이 힘을 더 많이써서 근육이 피로하게 느껴집니다. 성장이 끝났으므로 운동이나 마사지만으로 뼈자체를 다시 일자로 만들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재활운동과 자세교정을 통해 근육불균형을 잡으면 뻐근함과 피로감은 충분히 없앨수있습니다. 만약 새끼손가락이 저리거나 손에 힘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나면 신경압박이 심해진것이니 그때는 정밀검사를 받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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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오른팔이 언제가 부터 뻐근하고 왼팔보다 더 두껍고 팔꿈치 관절이 더 튀어나와 있어 보이고 외반주랑 비슷한 것 같다면 이는 구조적인 문제로 사용 습관으로 이한 근육 신경 긴장이 같이 있는 경우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외반주는 팔을 편 상태에서 팔꿈치가 바깥쪽으로 벌어지는 각도가 큰 상태를 의미하며 성장기 때 형성된 뼈의 정렬 같은 경우 원래 사람마다 대칭이 완벽하지 않으며 성장기 때 미세한 차이로 고정되면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는 과거의 외상으로 인해서 각도가 틀어졌을 수도 있고 반복적인 사용으로 인해서 근육과 인대의 긴장 패턴이 달라지면서 그랬을 수도 있습니다.

    지금 느끼는 뻐근함이나 당김 피로감은 근육이나 신경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으며 삼두근 및 전완근 이두근의 과도한 긴장이나 불균형으로 인해서 그럴 수도 있고 팔꿈치 안쪽 척골신경의 스트레스로 인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전완근 및 삼두근 등의 근육의 이완 및 스트레칭을 해보시고 어깨의 안정화를 통해 팔 전체의 부담을 덜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 사진상으로는 양측 팔꿈치 외반각이 약간 차이가 있어 보이지만, 병적 수준으로 단정할 정도의 명확한 변형은 아닙니다. 성인의 외반주는 일정 범위 내에서는 정상 변이로도 흔합니다. 다만 말씀하신 “오른쪽만 더 두껍고 피로하며 당기는 느낌”은 단순 뼈 정렬 문제보다는 근육 사용 불균형의 영향이 더 큽니다.

    외반주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성장기 골절(특히 상완골 원위부 골절) 이후 변형이 남는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선천적 또는 개인별 해부학적 차이입니다. 성인이 된 이후 새롭게 뼈 자체가 휘는 경우는 드뭅니다. 따라서 최근 느끼는 증상은 구조적 변형이 진행됐다기보다, 한쪽 팔 과사용으로 인한 근육·힘줄 부담으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교정 가능성은 “뼈 정렬”과 “기능”을 나눠서 봐야 합니다. 이미 성장기가 지난 상태에서는 뼈 각도 자체를 운동으로 바꾸는 것은 어렵습니다. 수술은 외반각이 매우 크거나 신경 압박, 기능 장애가 있는 경우에만 고려합니다. 그러나 현재처럼 통증이나 피로가 문제라면 대부분은 기능적 교정으로 충분히 호전됩니다.

    치료 방향은 오른쪽 상지의 과사용을 줄이고, 전완과 상완 근육의 균형을 맞추는 것입니다. 특히 손목 굴곡근, 신전근 스트레칭과 함께 삼두근, 전완 회외·회내 근육의 균형 강화가 중요합니다. 또한 장시간 팔을 고정하거나 한쪽으로만 쓰는 습관을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물리치료나 도수치료도 도움이 됩니다.

    만약 팔꿈치 안쪽 통증, 저림(특히 4, 5번째 손가락), 힘 빠짐이 동반된다면 척골신경 압박 가능성이 있어 추가 평가가 필요합니다. 현재 단계에서는 수술보다는 보존적 치료가 우선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구조적 변형이나 신체적인 특성을 보존적인 치료를 통해 개선이 가능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외반주인지 확실한 진단이있는 것은 아니기에 우선은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