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보니 몸무게가 200kg 이 되는 여자가 있네요.

TV를 보니 몸무게가 200kg이 되고 하루 9끼니를 먹는 36세 거대한 커구의 여자가 나옵니다. 식사량을 조절을 못하고 아예 절제를 못 하고 있네요. 이런 사람이 우리나라에 꽤 있는 거 같은데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사람은 대략 몇 kg이나 될까요? 남녀 9분 없이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국내에서 방송이나 언론을 통해서 공식적으로 확인된 역대 최고 체중은 남녀를 통틀어서 약 320kg입니다.

    대표적으로 힙합 그룹 홀라다의 래퍼로 활동했던 故 빅죠가 요요현상으로 인해 최소 320kg까지 체중이 늘어나며 국내 매체에 공개된 인물 중 가장 무거운 기록으로 꼽힙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2024년 말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에서 국내 여성 최고 체중으로 소개되었던 일반인 사연자가 기록한 268kg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인을 비롯한 동양인은 서양인에 비해서 췌장의 인슐린 분비 능력이 떨어지고 내장지방이 먼저 축적되는 유전적인 특징이 있어서 서구권처럼 400-500kcal까지 체중이 불어나기 전에 이미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당뇨 등 치명적인 대사 합병증이 발생해서 300kg 이상 생존하는 사례 자체가 상당히 드뭅니다. 그러나 최근 고열량 배달 음식의 보편화와 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 장애 등으로 인해서 국내에서도 200kg 안팎의 초고도 비만 환자가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이렇게 200kg을 넘어서는 비만은 단지 식탐이나 개인의 의지 문제를 더해서 뇌의 식욕 조절 호르몬 이상과 심리적인 요인이 복합된 질환이라, 위소매절제술과 같은 비만대사수술과 위고비, 마운자로같은 주사제처럼 체계적인 의학적 치료가 동반이 되어야 합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 우리나라에서 남녀를 통틀어 체중이 가장 많이 나가는 사람이 정확히 몇 키로그램인지에 대한 공식적인 기록은 없습니다. 국가 건강통계에서는 개인의 최고 체중을 순위로 집계하지 않기 때문에 특정해서 말하기는 어려운데요,

    또 200키로그램처럼 체중이 크게 증가한 경우에는 단순히 식사량을 조절하지 모사거나 의지가 부족해서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체중이 증가할수록 활동량과 에너지 소비가 감소할 수 있고, 그렐린이나 인슐린 등 식욕과 에너지 균형에 관여하는 생리적 조절기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고도비만 단계에서는 식사조절만으로 체중을 크게 감량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어 영양관리와 운동뿐 아니라 비만 약물치료나 비만대사수술 등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우리나라의 최고 체중은 공식적으로 알려진 정확한 기록이 없으며, 200kg이상의 체중은 전문적인 비만관리가 필요한 수준으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