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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할 때 할인 분양하는 아파트들은 어떤 거죠?

아파트가 미분양이 나면 할인 분양을 하든 페이백을 하든 미분양을 털기 위해 다양한 방식을 시도하던데요. 그럼 그만큼의 손해를 감수하고 할인분양일 하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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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임용준 감정평가사
    임용준 감정평가사
    법무법인 재유

    안녕하세요. 임용준 감정평가사입니다.

    네 맞습니다. 보통 인기가 있는 지역에 누가봐도 매력적인 물건은 당연히 할인을 하지 않습니다. 할인분양을 하는 경우 계획보다 분양이 잘 안된 아파트일 수 있습니다.

  • 회사는 돈이 유통되어야 합니다.

    회사 소유로 계속 가지고 있는것보다 할인해서라도 분양하는것이 회사 입장에서는 이득이라고 판단하는것입니다.

    물론 처음 분양가로 계속 분양해도 팔리지 않기도 하고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조장우 공인중개사입니다.

    맞습니다. 사업을 진행하다 보면 재고털이 와 같이 빠르게 이를 현금화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야 합니다. 보통 처음에는 옵션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거나 중도금 이자를 대납한다거나 합니다. 하지만 마지막에도 털어내기 어려운 부분의 경우 할인분양을 해서라도 털어냅니다.

  • 안녕하세요. 고경훈 공인중개사입니다.

    아파트가 미분양이 나면 할인 분양을 하든 페이백을 하든 미분양을 털기 위해 다양한 방식을 시도하던데요. 그럼 그만큼의 손해를 감수하고 할인분양일 하는 것인가요?

    ==> 우선적으로 이유는 다양하지만 건설사 입장에서는 자금 흐름을 융통성있게 진행하기 위해서 손해를 무릅쓰고 미분양을 하여 자금 건전성 악화를 방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네 맞습니다. 아파트 미분양은 길어질수록 금융비용 즉 이자비용이 많이 나가므로 어떻게든 빨리 분양 시키는 것이 가장 손해를 덜 보는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사실 손실에 대해서는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건설사가 전체분양의 70%정도만 분양을 마치면 원금손실은 없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미분양된 물량이 20%이내의 경우 건설사가 손해를 감수하며 할인분양을 진행한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다만 수익에 대해서는 그만큼 줄어드는 부분이 있지만 직접적인 손실에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전체물량 중 미분양이 너무 많은 경우 손실이 불가피하지만 건설사 입장에서는 빠른 분양을 통해 자금을 회수해야 공사로인한 대출건들의 이자부담을 줄일수 있기에 더 큰 손실을 피할수 있습니다. 할인분양의 경우 기존 수분양자들과 마찰이 있을 수 있기에 미분양 물량이 심각하지 않은 수준이라면 할인분양보다는 상품제공을 하거나 다른 혜택을 주는 조건으로 물량을 처리하는게 일반적이고 할인분양의 경우는 가장 마지막에 선택하는 방법이긴 합니다.

  •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분양사도 미분양이 많고 자금이 필요하다면 할인을 해서라도 분양을 하려고 노력을 할거라고 봅니다

    워낙 힘든 상황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할인분양이든 페이백이든 시행사의 사적자치에 속하는 사항이므로 세부적인 내용을 알 수는 없으니 실제 손해인지 아닌지 입증을 할 수는 없지만 대체로 건설공사는 이윤이 매우 높은 편이기에 실제로 손해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오히려 분양이 늦어져 자금회수가 늦어지게되면 그만큼 이자 부담 등으로 건설사로서는 더 손해 볼 수 있는 상황을 해결할 수 있어 전체적으로 보면 이득이 되기 때문에 그런 행사를 하는 것이지요. 오히려 정작 할인 행사로 피해를 보는 사람들은 비싼 금액으로 분양받은 사람들인데 손해배상 소송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으나 배상을 받는 경우는 드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기백 공인중개사입니다.

    아파트 분양 시 할인 분양이 이루어지는 경우는 주로 미분양이 발생했을 때입니다. 미분양은 건설사가 아파트를 분양할 때 예상보다 많은 수의 세대가 팔리지 않고 남아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러한 상황은 여러 가지 이유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해당 지역의 부동산 시장 상황이 좋지 않거나, 분양가가 지나치게 높게 책정되었거나, 주택 수요가 예상보다 낮을 때 등이 그 원인입니다.

    할인 분양의 이유와 배경
    1. 미분양 해소: 미분양이 발생하면 건설사는 빨리 남은 물량을 소진해야 합니다. 미분양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면 건설사에 큰 부담이 됩니다. 이는 금융 비용 증가와 현금 흐름 악화 등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건설사는 아파트 건설을 위해 대규모 자금을 차입하는데, 이 자금을 상환하기 위해서는 아파트가 계획대로 분양되어 현금이 유입되어야 합니다. 미분양이 지속되면 이자 비용이 증가하고 자금 회수가 지연되어 재정적인 압박이 가중됩니다.

    2. 자금 회수와 재투자: 건설사는 미분양을 빨리 털어내고 자금을 회수해야 다음 프로젝트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미분양이 계속되면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할인 분양을 통해서라도 빠르게 자금을 회수하려는 것입니다.

    3. 시장 반응: 분양 초기의 높은 가격이 시장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할인 분양을 통해 수요를 자극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잠재적 구매자들에게 가격적인 매력을 제공하여 분양 성과를 높이는 전략입니다. 일부 건설사는 페이백 방식이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구매를 유도하기도 합니다.

    할인 분양의 전략과 효과

    할인 분양은 단순히 가격을 낮추는 것 외에도 여러 가지 방식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초기 계약자에게 일정 금액을 환불해주는 페이백 방식, 무상 옵션 제공, 관리비 지원, 또는 주택 크기를 늘려주는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들은 소비자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여 구매를 유도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건설사는 할인 분양을 통해 단기적으로는 손해를 보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미분양을 해소하고 자금을 회수하여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하게 됩니다. 또한, 미분양 상태가 지속되는 것보다는 할인 분양을 통해 빠르게 판매하는 것이 재정적인 안정성과 브랜드 이미지 관리 측면에서 유리합니다.

    할인 분양은 건설사가 미분양 상태를 해소하고 재정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사용하는 전략입니다. 이는 자금 회수와 재투자, 시장의 긍정적 반응 유도 등의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건설사는 단기적인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다 큰 이익을 얻기 위해 할인 분양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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