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 음식을 먹고 소화가 잘 안되는 경우에는 밀가루를 섭취하지 않는게 좋은걸까요?
평소에 밀가루로 만들어진 음식들을 너무 좋아하지만 항상 얼마 못먹고 소화도 제대로 되지 않아서 고생할때도 있는데 혹시 이런 경우에는 안먹는게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밀가루 음식을 소화시키지 못하는 경우에 글루텐을 소화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의 경우 보일 수 있는 증상이며 글루텐프리 음식을 먹는게 도움이 되겠습니다.
질문으로 봤을때는 밀가루 음식 안먹으시는게 맞겠습니다.
술 못먹는 사람이 억지로 술 계속 먹는것과 같습니다. 술 못먹는 사람도 똑같이 간에서 술을 해독하는 효소가 없는건데 억지로 술을 계속 먹으면 발암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에 노출되는것과 같은 상황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평소에 밀가루로 만들어진 음식들을 너무 좋아하지만 항상 얼마 못먹고 소화도 제대로 되지 않아서 고생할때도 있는데 혹시 이런 경우에는 안먹는게 나을까요? 이 점이 궁금하셨군요
일단 밀가루 음식은 혈당 수치를 올리기 때문에 가능하면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걸 떠나서 어떤 음식이던지 간에 드시고나서 불편하시다면 안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밀가루 음식은 소화가 잘 되지 않는 편이지만 특히 섭취 시 복통, 소화불량이 심하거나 설사 시 가급적 먹지 않는 것이 바람직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밀가루를 먹고 소화가 잘 안된다면 밀가루를 먹지 않거나 먹는양을 줄이는것이 좋습니다.
밀가루를 먹게 되면 소화가 잘 안되고 불편감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음식을 먹을때 소량 천천히 먹는다면 증상이 줄어들 가능성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밀가루에 포함된 글루텐이 일부 사람들에게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굴루텐 과민성으로 장내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발생 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밀가루 섭취를 줄이고 글루텐이 없는 식단을 위주로 하는게 좋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밀가루 음식을 섭취한 후 소화 불량을 경험하는 것은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글루텐 민감성, 밀 알레르기, 또는 과민성 장 증후군(IBS)과 같은 상태가 원인일 수 있어요. 특히 31세 남성분께서 지속적으로 이런 증상을 경험하신다면, 몸이 보내는 신호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밀가루 제품을 좋아하시지만 소화 문제로 고생하신다면, 완전히 제한하기보다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2주 정도 밀가루 제품을 피해보고 증상이 개선되는지 관찰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 후에 소량부터 다시 시도해보며 반응을 살펴보세요. 또한 소화를 돕기 위해 충분한 물을 마시고, 천천히 식사하며, 식이 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증상이 심하거나 지속된다면, 글루텐 불내성이나 다른 소화기 질환의 가능성도 있으므로 소화기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몸이 보내는 신호를 존중하는 것이 건강한 식습관의 시작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밀가루로 만든 음식들을 좋아하시는 경우, 소화 불량이나 불편함을 겪는 이유는 밀가루에 포함된 글루텐이나 단백질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글루텐 불내증(Celiac disease)이나 비글루텐 민감성이 있어 밀가루 음식을 섭취한 후 소화 불량, 복통, 팽만감 등을 겪을 수 있어요. 또한 밀가루 음식은 주로 탄수화물이 많고 소화가 느린 음식들이기 때문에 소화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특히 많이 먹으면 소화가 더디고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죠
만약 소화불량이 자주 일어난다면, 밀가루 음식을 줄이거나 대체식품을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글루텐이 없는 쌀, 옥수수, 아몬드 가루 등을 사용한 음식을 선택하거나, 소화가 더 쉬운 음식을 섭취하는 방법도 고려해 볼 수 있죠. 또한, 증상이 심하거나 지속된다면, 소화기 내과에서 진단을 받고, 알레르기나 민감성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