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사람들이랑 멀어지는 게 너무 싫어요

너무 쉽게 정이 들어요 그래서 헤어질 때 너무너무 아파요 계속 울어요 너무 속상해요 정이 조금이라도 들면 너무 잘해주고 싶어서 늘 계산없이 모든 걸 퍼줬어요 아깝다고 생각도 안 했고 너무 행복하기만 했어요 근데 상대가 떠나버리면 퍼준 것보다도 더 많이 아파요 건강 문제로 과외 쌤이랑 카톡으로 작별 인사했는데 눈물이 안 멈춰요 너무 속상해서 미칠 거 같아요 어떡해야 해요 매번 너무 아파서 힘들어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질문자님의 글을 읽어보니 너무 마음이 따뜻하고 정이 많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것이 지나치다 보니 어떤 인연과의 헤어짐에 굉장히 애착을 가지고 남들보다 그 마음의 벽이 낮아서 주변 인연들의 존재가 질문자님에게 너무 커져버린 상태에요. 그래서 질문자님은 인연을 만날 때 처음부터 너무 정을 많이 주지 마시고 언젠가는 떠날 인연이라고 생각을 하는 것이 낫습니다. 늘 계산없이 퍼주는 것은 질문자님이 원해서 한 행동이지만 상대방에게는 부담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적당한 선과 기준을 만들어보시는 건 어떨까 싶구요. 지금 제일 중요한 것은 주변 사람들과의 이별이 아니라 지금 질문자님의 심리적 상태입니다. 인연이 떠나는 것에 연연하기 보다는 내 마음을 보듬어 주시고 사람과의 관계의 기준을 설정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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