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밤 찾아오는 야식의 유혹을 참는 것은 정말 고통스러운 일이랍니다..
특히 드시고 나서 한두 시간 뒤에 자는 패턴이 굳어지셨다면, 인체는 그 시간을 에너지를 채우는 시간으로 착각해서 습관적으로 가짜 배고픔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억제하기가 더 힘들어집니다.
이런 악순환을 끊고 아침의 상쾌함을 되찾으리셔면 일단 저녁 식사의 질을 바꿔주셔야 합니다. 저녁에 단백질(고기, 계란, 두부, 생선)과 식이섬유가 풍성한 식사를 든든하게 챙겨 드셔서 물리적인 공복감을 미리 차단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배고픔이 밀려오는 시간대가 되기 전에 마리 잠자리에 드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만약에 11시에 배가 고파진다면 10시 반에는 불을 끄고 누워야 합니다. 그럼에도 수면욕보다 식욕이 앞선다면 미지근한 물, 무가당 탄산수, 카페인이 없는 캐모마일 차를 천천히 마셔보시길 바랍니다.
습관성 식욕은 뇌가 보내는 일시적인 싸인이라 15분 정도만 미지근한 수분을 적당히 섭취해서 버티면 신기하게도 가라앉게 됩니다. 야식이 당기실 때마다 다음날 아침에 더부룩하고 피곤했던 불쾌한 감각을 떠올리시며 딱 3일만 참고 주무셔보시길 바랍니다.
3일만 끊어내도 위장이 쉬는 법을 다시 배우게 되고, 아침에 느끼는 몸의 가벼움이 새로운 보상으로 다가와서 야식을 끊어낼 수 있는 강한 원동력이 되겠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