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퇴근 후 보상심리는 직장인 국룰이라 생각합니다.. 30대 들어서면 기초대사량이 더 떨어져서 뱃살 빼기가 정말 힘들어지는 것도 서글픈 팩트랍니다.
내일부터 드실 비에날씬 유산균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긴 하겠지만, 냉정하게 야식으로 드시는 라면, 간식 앞에서는 유산균도 힘을 쓰지 못합니다. 유산균 효과를 제대로 보시려면 밤 사이 공복을 유지해주는 질문자님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이제 퇴근 후 집에 오시자마자 옷만 갈아입으시고 바로 치약으로 양치질을 하시거나 샤워를 우선 해보시길 바랍니다. 몸의 긴장을 편안하게 푸시되, 물리적인 개운함을 주어서 입이 심심한 가짜 배고픔을 차단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그래도 무언가 꼭 드시고 싶으시다면 라면 대신 오이, 방울토마토, 파프리카에 후무스 딥, 서리태 볶음, 삶은계란, 무가당 탄산수같은 간식을 200~300kcal정도만 드시길 바랍니다.
퇴근 직후 딱 30분의 고비만 넘겨주시면 뇌의 보상심리도 조금씩 가라앉게 됩니다.
유산균 산 보람이 있도록 내일부터 퇴근 후 루틴을 바꿔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