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거짓말을 너무 손쉽게 하는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혼나지 않기 위해서 거짓말을 하는 건 알겠는데
만약 부모와의 관계가 원만하고 민주적인 양육환경이라면
아이의 거짓말하는 빈도가 줄어들 수 있을까요?
아이가 손쉽게 거짓말을 하니 양육자로써 걱정이 되겠습니니다.
아이가 거짓말을 하는 이유는 야단을 맞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혼 안낼테니까 사실대로 말해봐' 이렇게 말해도 크게 달사지지 않을겁니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민주적인 양육태도로 아이와 관계 형성을 우선시해야 할 것 같습니다.
평소 아이의 행동이나 말을 공감해준다면 아이는 잘못했을 때에도 사실대로 말하게 될 것입니다.
아이가 거짓말을 했을때는 다음과 같이 훈육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의 잘못된 행동이나 말을 관찰한 사실대로 이야기하고 양육자의 감정을 전달하고 '다음부터는 잘못하거나 실수를 해도 사실대로 말해줬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며 마무리합니다. 대신 화난 어투가 아닌 차분하게 이야기하는게 중요합니다.
질문의 내용처럼 아이가 혼이 나지 않기 위해서 속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 평소 아이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하고싶은것을 다 하고 싶어할 만큼 순수한 영혼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떼를 쓰기도 하고 자기가 하고싶은것을 하다가 실수를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실수로 인해서 부모님에게 혼나는것이 무서워서 거짓말을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보통 처음에 하는 거짓말의 경우 부모님에게 혼나는것이 두려워서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때 부모님께서 캐치하셔서 거짓말을 하는것은 좋지 않다고 교육을 해주셔야 되는데 이시기를 놓지게 된다면 아이들의 거짓말이 습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때에도 너무 늦지 않도록 훈육을 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무조건 훈육을 하기보다는
거짓말의 문제에대해서 대화를 나누는게 중요한듯합니다.
진실을 나눈것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서 또 이야기 하시구요.
아이가 거짓이 아닌 진실을 이야기 할때마다 항상 긍정적으로 반응하시구요.
거짓말 하는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부모님에게 혼날까봐, 관심 받고 싶어서, 가질 수 없는 걸 가지고 싶어서 등 이 있습니다.
부모님께 자꾸 거짓말 하는 거라면 부모님과의 관계가 어떤지 잘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조금만 잘 못해도 혼나고 야단 맞았다면 아이들은 무서워서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아이들의 생존 본능이기 때문입니다.
왜 거짓말을 했는지 아이를 잘 들여다 보시고 아이의 마음을 공감하고 헤아려 준다면 거짓말 횟수가 줄어듭니다. 거짓말 할 이유가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거짓말을 했다면 당연히 혼나고 훈육해야겠지만 그 과정이 공포스러워서는 안됩니다. 왜 나쁜건지 충분히 이해할 수 있고, 부모님이 나를 믿어준다고 생각할 수 있게 따뜻한 눈빛으로 이야기 해주세요.
아이가 거짓말을 할때에는 분명 자신만이 이유가 존재합니다. 사산 이때 가장 주의하셔야 할 점은 아이가 거짓말을 한것을 알았을때 아이에 대해서 무섭게 화내고 잔소리하면서 열을내면서 혼내시는 게 중요한 게 아닙니다. 아이가 어떠한 이유에서 그러한 행동을 했는지 그 원인들을 명확하게 대화를 통해 풀어가신 후에 아이가 잘못했다는 것이 명확해졌을 때 그때부터 훈육을 해야합니다. 이 선을 지키지 않게되면 관계가 틀어질 수도 있습니다. 아이와의 관계도 지키고 아이의 잘못된 부분을 정상적으로 올바르게 바로잡기위해서는 일단 차분한 대화가 필수입니다.
아이가 거짓말을 했다면 거짓말한 부분은 짚어주고 거짓말을 좋지 않음을 바로 잡아주셔야 합니다.
아이가 거짓말을 한 그 즉시 단호하게 거짓말을 하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시고 왜 거짓말을 하는 행동이 옳지 않은지 그 이유에 대한 설명을 정확하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피노키오와 양치기소년 동화책을 함께 읽어보면서 왜 거짓말이 좋지 않은지에 대해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더나아가 거짓말을 하면 타인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 라는 것을 인지시켜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거짓말을 하지 않아도 되는 분위기와 환경을 만들어주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이가 거짓말을 하는 것이 주로 부모님께 칭찬을 받고 싶어서인지, 상황을 모면하려하는 것인지 파악을 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있었던 그대로 거짓말을 하지 않아도 다그치거나 감정적으로 혼내지 않는 다는 확신이 생기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 잘못에 대한 피드백을 짧고 간결하게 얘기를 해보는 것부터 시작하구요.
아이의 거짓말은 자신의 잘못을 피하기 위한 하나의 방어기제일수있습니다
아이에게 이러한 거짓말한 감정에 대해서 공감하되 잘못된것을 알려주시면서 훈육해주시면 좋아질수있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