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요즘 마트나 온라인 쇼핑몰만 봐도 음료를 넘어서 저당 닭가슴살, 저당 브리또같은 다양한 저당 식품들이 정말로 많이 보입니다. 식단 관리를 위해서 이런 제품들을 활용하시는 것은 다이어트에 상당한 도움이 되겠습니다!
인체는 단순당을 섭취하면 혈당이 빠르게 오르고, 이를 낮추기 위해서 인슐린이 과다 분비되면서 잉여 에너지를 지방으로 축적하게 됩니다. 저당 식품은 이런 혈당 스파이크를 예방해 주기 때문에, 혈당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어서 가짜 배고픔이나 식탐이 줄어들고 결과적으로 식단 조절이 좀 더 수월해지는 장점이 있답니다.
그러나 저당 식품을 드실 때 주의하셔야 할 점도 존재합니다. 저당이라는 단어가 곧 저칼로리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설탕을 빼고 대체 감미료를 넣으면서 부족해진 맛을 보완하려고 지방이나 나트륨 함량을 높이는 제품들도 종종 있답니다.
그리고 저당이라는 안도감 때문에 평소보다 더 많은 양을 먹게 되는 보상심리가 발동한다면 총섭취 칼로리가 늘어나서 다이어트를 방해할 수 있겠습니다. 질문자님이 즐겨 드시는 저당 제품들은 우수한 다이어트 보조 수단이 맞답니다.
그러나 제품을 고르실 때 뒷면의 영양성분표를 통해서 당류뿐만 아니라 총칼로리, 트랜스지방, 나트륨, 포화지방, 단백질 함량까지 전체적으로 확인해주시어 적정량을 드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