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슈가파우더를 먹을 수 있을까요?

안녕하십니까! 요즘 일주일에 1~2번 날짜 잡아서 힘들거나 지치면 저녁 먹고나서 슈가파우더를 숟가락으로 가득 퍼서 2번 정도 먹는데요 이게 신체에 무리가 갈 정도죠? 심지어 수면도 부족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아서 건강에 무리가 많이 갈거 같은데요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슈가파우더를 아예 끊거나 줄이기에는 너무 힘들거 같아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스트레스가 심하고 수면까지 부족한 상황에서 달콤한 슈가파우더로 위안을 얻고 계신 것 같은데요, 일주일에 1~2회 드시는 것은 괜찮지만 숟가락으로 가득 두 번씩 먹는다면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슈가파우더는 대부분 정제당으로 이루어져 있어 단순당을 빠르게 공급하지만, 단백질이나 식이섬유 등 다른 영양소는 거의 제공하지 않고, 첨가당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충치와 체중 증가 위험이 커질 수 있으므로 횟수뿐 아니라 한 번에 먹는 양도 중요합니다.

    우선 기존 섭취량의 절반 정도로 줄이고, 숟가락으로 퍼 먹기 보다는 정해진 양을 작은 접시에 덜어 천천히 드시는 것이 좋고, 단맛이 당길 때는 플레인 요거트에 과일을 곁들이거나 바나나과 견과류 등의 자연당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슈가파우더는 먹는 양을 조금씩 줄이면서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도 함께 관리하는 방법으로 건강한 일상 만들어가시길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어요.

    지치고 수면이 부족하실 때 뇌가 빠른 에너지와 도파민을 갈국하면서 단맛을 강하게 찾는 것은 인간의 본능적인 보상 반응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저녁 식사 후 슈가파우더를 크게 두 숟가락(약 25-30g)씩 가루째 드시는 것은 신체에 분명 상당한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슈가파우더는 미세하게 분쇄된 단순당이라서 소화 흡수가 상당히 빨라서 혈당도 순간 치솟게 만듭니다(혈당 스파이크라고도 합니다). 이후 과다 분비된 인슐린 때문에 혈당이 다시 곤두박질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과 아드레날린이 분비되어서, 이미 부족한 수면의 질을 더 망치고 다음 날 더욱 심한 피로와 단맛 갈망을 부르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요.

    바로 끊거나 줄이기 힘드시다면 섭취 방식과 재료를 현실적으로 조율해서 몸의 충격을 덜어주셔야 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정리해서 제안 드리겠습니다.

    1 ) 토핑, 단백질, 지방 : 가루만 단독으로 드시지는 마시어, 되도록 무가당 그릭 요거트나 무가당 두유, 무가당 플레인 요거트에 견과류처럼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이 풍성한 식품 위에 토핑으로 가볍게 뿌려서 함께 드시는 방법입니다. 소화 흡수 속도가 느려져서 혈당의 빠른 상승을 조금 막아줄 수 있어요.

    2 ) 대체 당 : 고운 입자와 달콤하고 시원한 식감이 정말 비슷한 분말 알룰로스나 분말 스테비아(에리스리톨 섞인 것)을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혈당과 인슐린을 전혀 자극하지 않는 제로 칼로리 대체당입니다.

    처음에는 기존 슈가파우더와 1:1 비율로 섞어서 드시다가 조금씩 대체당 비중을 늘려가주시면 단맛의 만족감은 그대로 지키시면서 신체 부담을 상당히 낮출 수 있겠습니다.

    이런 갈망은 몸에서 휴식을 요구하는 싸인이기도 하니, 섭취 방식을 조금 바꿔보시면서 수면부터 하루 7-8시간 규칙적으로 챙겨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