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럼 많은 아이 어떤 교육이 좋을가요?
부끄러움이 너무 많아서 다른사람을 만나도 인사도 하지않고 눈도 못마주칩니다. 우리아이 씩씩하게 자라줬으면 하는데 어떤 교육이 필요할가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기질적으로 예민하거나 조심성이 많은 아이일 수가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점차 스스로 적응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될 행동은 아닙니다. 다만 부모님께서 급한 마음에 아이에게 이렇게 하라,저렇게 하라고 다그치면 안됩니다.아이가 새로운 상황에서 부모님께서 먼저 본을 보여주시고 놀이든 환경이든 단계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무엇보다 내 아이의 기질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모든 아이들이 똑 같지 않으니까요.
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타고난 기질과 성향은 바꾸고 싶다고 쉽게 바꿀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모든 성향에 장단점이 있지요. 그러니 아이의 성향 그대로 존중해주시고 아이의 쑥스럽고 부끄러운 마음에 공감해주세요.
다만, 이웃들에게 인사를 한다거나 예의와 관련된 문제에서는 인사의 중요성 등에 대해 교육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일단 어른들이나 이웃들을 만났을 때 엄마부터 인사를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시고 아이에게도 인사해보자고 권유해보세요. 거부 하더라도 '인사하기 부끄러워서 그러는구나.' 하면서 아이의 마음을 이해해주시고 그럼에도 어른들을 뵈면 인사를 하는 것이 예의하고 말해주는 것은 잊지 마세요.
혹시라도 아이가 인사하는 제스쳐라도 취하면 용기내서 인사 잘 했다고 칭찬해주시고 다음 번엔 더 씩씩하게 해보자고 격려해주세요.
이렇게 다른 모든 행동을 한꺼번에 변화시키긴 어렵겠지만 작은 행동 하나하나를 조금씩 연습하고 익숙해지도록 도와주세요. 그리고 가급적이면 다른 활발한 아이들과 비교하는 발언은 삼가시고 아이의 성향을 존중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이의 변화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 해 주시고 다독여 주시면 좋습니다 직접적 간접적 환경을 제공 해주시고 아이에게 격려의 말을 자주 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끄러움이 많고, 수줍음이 많고, 내성적인 성향의 아이들에게 사회성이 없다라고 하지만, 남의 말을 더 경청할 줄 하는 성향을 지니고 있답니다.
평소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주시고, 아이의 행동 하나 하나에 많은 칭찬을 해주시면, 아이의 자존감도 올라갈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함께 외부적이고 도전적인 활동을 해보는것도 좋습니다.
아이가 스스로할수있다는 성취감을 느낄수있다면 이러한 점들을 개선하는데 도움이될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