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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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이 많고 불안한데 어떻게 고치나요?

저 혼자 겁이 많은 건 괜찮은데

이번에 동생이 해외출장 혼자 간다는데 불안해요

가다가 사고라도 나진 않을까

배터리가 닳아서 폰이 꺼져서 조난이라도

당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늘 불안하고 초조해요

다른 사람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잘 다녀오라고 하는데

저는 밤 늦게 나가지 말아라, 보조 배터리 가지고 가라,

술마시고 조심해라 등등 이런말만 해주다 보니깐

동생도 불안해 하더라고요 저도 제가

왜이렇게까지 불안한지 모르겠어요

무서운거 보는것도 싫어하고 그알도 안보는데

왜이렇게 불안한걸까요 어떻게 고치나요ㅜ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저희 엄마도 질문자님과 같은 걱정과 부정적인 생각으로 인해서 불안해 하시는데요. 일단 사고방식 자체가 조금은 부정적이고 안좋은 쪽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동생이 해외출장을 간다고 해서 많은 걱정이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고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 때문에 더 불안함이 증폭되는 것 같아요. 이럴 때는 너무 나 혼자만의 부정적인 상상보다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꿔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해외에서 재밌게 놀고 있겠지?", 주변에 같이 출장가는 사람들과 있으니 안전하겠지!"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시는 것이 좋아요. 배터리가 닳아서 폰이꺼져 조난을 당하면 어떡하냐는 생각은 질문자님의 그냥 상상이고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인지하셔야 해요. 질문자님이 그렇게 불안해하고 걱정을 하면 동생도 따라서 심리적으로 불안감을 느낄 수 있어요. 저도 엄마가 맨날 그런 걱정을 하다보니 저까지 불안하고 짜증나더라구요. 그래서 조금은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꿔보시고 동생에게 나를 안심시키는 문자를 간단히 보내달라고 안전장치를 설정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