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국에파을넣으면영양가가파괴된다고하는대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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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미역국에 파를 넣어도 미역의 영양성분이 파괴되지는 않기 때문에 같이 섭취해도 좋은데요,

    미역은 알긴산 같은 수용성 식이섬유, 요오드, 칼슘, 마그네슘, 철분 등이 들어 있어 장 건강과 미네랄 보충에 도움이 되고, 파는 비타민c, 베타카로틴, 황화합물 등이 포함되어 있어 항산화 작용과 면역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미역처럼 물에 오래 끓이는 음식은 일부 수용성 비타민이 국물로 빠져나갈 수 있는데, 이것은 파의 영향이 아니라 조리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변화입니다.

    미역국과 잘 어울리는 음식은 소고기, 조개류, 두부, 달걀 등이 있는데요, 소고기 미역국은 단백질과 철분 보충에 도움이 되고, 조개 미역국은 담백하면서 아연이나 철분 등 미네랄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두부나 달걀을 함께 먹으면 식물성 또는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어 다이어트나 근육 관리에도 좋습니다.

    다만 미역국은 요오드 함량이 높은 식품이기 때문에 매일 많은 양을 먹는 것보다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좋고, 특히 갑상선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즉, 미역국에 파를 넣는 것은 영양성분 파괴 걱정 없이 드셔도 괜찮고, 미역의 식이섬유와 미네랄, 파의 항산화 성분을 함께 섭취할 수 있어 좋습니다.

    다양한 식품을 활용하셔서 건강하고 맛있게 미역국 드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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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미역국에 파를 넣으면 영양적으로 궁합이 맞지 않는다는 말은 사실이랍니다. 미역에는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칼슘이 상당히 풍성하게 들어있는데, 파에 함유된 유황과 인 성분이 미역의 칼슘이 인체에 흡수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이랍니다. 그리고 미역의 미끌미끌한 수용성 식이섬유인 알긴산과 파의 점질물인 진액 성분이 만나면 국물의 식감이 조금 떨어지고 위장 점막의 소화 흡수율을 낮출 우려도 있어서 예로부터 미역국에는 파를 넣지 않는 것이 정석으로 여겨졌답니다.

    그러나 그동안 파를 넣어서 드셨다고 몸에 독소가 쌓인다거나 해가 되는 것은 아니라서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괜찮으며, 앞으로 끓이실 때만 파를 빼주시면 좋겠습니다.

    미역국과 함께 먹으면 영양상 시너지가 나는 최고의 짝꿍 식재료로는 두부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미역은 요오드와 칼슘이 풍성하지만 단백질이 조금 부족한데, 두부가 식물성 단백질을 꽉 채워주어 영양 균형을 완벽하게 맞춰줍니다. 반대로 두부 원료인 콩의 사포닌 성분은 체내의 요오드를 몸 밖으로 배출하려는 성질이 있고, 미역이 이런 요오드를 넉넉히 보충을 해주므로, 둘은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는 환상의 궁합을 보입니다.

    여기에 참기름, 들기름에 미역을 우선 볶아서 조리하시면 미역에 함유된 지용성 비타민 체내 흡수율이 크게 높아지고, 소고기, 바지락같은 단백질이 풍성한 식재료를 곁들여주시면 영양 보충을 더해 깊은 감칠맛까지 잡으실 수 있어서 식단에 건강하게 활용해 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