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의료상담

재활·물리치료

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

디스크 터져서 수술한 사람은 재발을 막기 위해서 운동을 해주라고 하던데, 어떤 운동이 허리 근육 강화에 도움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55
기저질환
고지혈/당뇨/디스크

주변에 디스크가 있어도 수술하지 않고 운동으로 호전이 된 사람도 있더라구요.

친언니가 5개월 전에 디스크 수술하고 나서 아직도 업무에 복귀 못하고 쉬고 있습니다. 척추 질환은 한번 잘못하면 좀처럼 회복이 더딘 거 같습니다. 허리 근육 강화운동을 하라고 하지만 조심스러워서 못하고 걷기 위주로만 한다고 합니다. 디스크 재활치료하면서 운동은 어떤 운동이 허리에 도움이 될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디스크로인해서 통증과 불편감이있다면 허리를 과도하게 구부리거나 젖히는동작의 운동보다는 중립척추를 유지한상태에서 할수있는 코어운동이 도움이될수있는데요

    처음에는 약한강도로 하는것이 부담도 덜하고 제대로된 자세를 유지하는데 도움이될수있습니다

    따라서 유튜브를참고하거나 전문가의 지도하에 동작을 배워서 따라해보시고 점차 강도를 높이는걸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디스크 수술 후에는 걷기와 브릿지 운동, 고양이 소자세 같은 코어 강화 운동이 안전하고 효과적입니다. 복부와 허리 근육을 강화하면 척추 부담이 줄어 재발 예빵에 도움이 됩니다 통증이 없고 재활 치료나 전문의 지도를 받고 점진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해요!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허리디스크가 있다고 하여 모두가 수술을 하여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허리디스크에는 모든 운동이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하여야 하며 허리를 앞으로 숙이는 동작은 증상을 더 악화시키기 때문에 하시지 마시고 허리를 뒤로 젖혀주는 신전운동을 해주시는 것이 좋으며 신전운동도 무리하게 뒤로 젖혀 통증이 유발되지 않도록 조심히 하셔야 하며 바른 자세로 빠른 걷기 운동이 허리디스크에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친언니가 5개월 전에 디스크 수술을 하셔고 아직 업무에 복귀 못하고 쉬고 계시는 중이시고 허리 근육 강화운동 관련해서 질문을 주셨다면 허리의 안정성에 관여하는 척추의 중립자세를 잡아 줄 수 있는 코어근육에 대한 운동을 해주시는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대표적인 코어 근육 운동으로는 플랭크와 브릿지 버드독 데드버그 등의 운동이 있으며 이 운동 또한 환자분의 상태에 따라 강도 및 횟수 난이도등을 조절하시어 하시는게 좋으며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시어 재활치료를 같이 병행하면서 운동 해보시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디스크 수술 이후 재활에는 코어 근육 강화와 부담이 덜 한 유산소 운동이 좋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걷기 위주의 운동도 좋고, 누워서 엉덩이를 드는 브릿지 운동, 플랭크, 무릎을 당겨주는 스트레칭 등이 추천됩니다. 수영도 허리에 부담이 덜해서 좋습니다. 무리한 윗몸일으키기나 오래 서서 하는 동작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디스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운동은 주로 몸통 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코어운동이 대표적인데요, 그중에서도 맥길박사의 3가지 운동이 좋습니다.

    영상을 검색하면 참고하시기 쉽고, 구성은 윗몸일으키기를 제한적으로하는 컬업과 사이드플랭크, 버드독 운동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디스크 수술 후 재활 운동은 허리 주변 근육(특히 코어 근육)을 강화하여 재발을 예방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걷기만으로는 기초 체력 유지에는 도움이 되지만, 허리 안정성을 높이기에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수술 5개월 차라면 전문의의 확인 하에 다음과 같은 운동을 천천히 도입해볼 수 있습니다: 브리징(bridging), 고양이-소 자세(cat-cow stretch), 벽 스쿼트, 죽은 벌레 운동(dead bug) 등이 대표적인 코어 강화 운동입니다. 이 운동들은 허리를 크게 움직이지 않으면서도 척추 주변 근육을 안정적으로 강화해주죠

    단, 고지혈증, 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으므로 운동 전후로 혈당과 컨디션 체크는 필수이며, 갑작스러운 움직임이나 과도한 스트레칭은 피해야 합니다. 재활의학과 지도 하에 진행하는 것이 안전하고 효과적입니다. 또한 앉아 있는 시간이 길 경우, 중간중간 가볍게 일어나 몸을 푸는 것도 디스크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지금처럼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태도는 옳고, 천천히 꾸준히가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