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식사는 세번 하는 게 좋은건가요?

간헐적 단식하는 게 좋다고 해서 아침은 건너 뛰고 점심, 저녁만 먹는데 아무래도 점심 때 아침 식사량을 몰아서 하게 되는 날이 종종 있어서요, 또 많이 먹으면 저녁을 안 먹거나 조금만 먹을 때도 있어서요.

하루 3끼나 4끼로 자주 먹는 게 좋은건가요? 아니면 굶었다가 하루 1끼나 2끼 먹는 게 더 좋은건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도 여러가지 식단을 해보니, 결론적으론 개인 패턴에 맞는 식단이 가장 좋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간헐적 단식 역시 모든 사람에게 좋은 방법은 아니고, 식욕 조절이 어렵거나 과식이나 폭식으로 이어지는 패턴이 있다면 오히려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식사 리듬이 안정적이고, 공복 상태에서도 식사량 조절이 가능한 경우에는 간헐적 단식이 다이어트와 인슐린 반응 개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하루 3끼 식사는 혈당 변동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과식을 예방하는데 좋은 구조입니다. 특히 아침 식사를 하면 점심 폭식을 줄이고 저녁 과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아침을 건너뛰고 점심과 저녁을 먹을 때 과식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면, 간헐적 단식보다는 3끼 식사가 안정적으로 보여집니다. 식사 간격이 길어질수록 공복 호르몬이 증가하면서 다음 식사에서 과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인데요, 그래도 2끼로 조절하고 싶다면 단백질과 채소 중심으로 식사를 구성하고 과식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식사 횟수보다 혈당 안정과 과식 예방이기 때문에, 본인 생활 패턴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셔서

    건강한 식습관 유지하시길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식사 횟수에 절대적인 정답은 없지만, 현재 겪고 계신 식습관은 아무래도 대사에 있어서 유의가 필요합니다. 간헐적 단식이 인슐린 감수성 개선과 세포 정화에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단식 후 첫 끼니를 적정량 섭취했을 때 이야기랍니다. 아침을 굶으신 뒤 점심에 과식을 하시게 된되면 혈당이 빠르게 치솟는 혈당 스파이크가 발생해서 췌장에 무리를 주고, 결국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서 지방 축적을 촉진할 수 있답니다.

    많이 드셔서 저녁을 패스하는 불규칙한 패턴이 반복이 되면 신체는 언제 영양분이 들어올지 모르는 비상사태로 인지해서 기초대사량을 낮추고 에너지를 저장하려는 성질을 갖게 된답니다. 생체 리듬 면에서 소화기관의 피로도를 줄이고 호르몬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2~3끼가 유리하겠습니다. 4끼니는 너무 자주 섭취해서 혈당 관리에 불리하며, 마찬가지로 1끼니도 폭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TIP: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하루 12~14시간정도의 간헐적 단식에 하루 2~3끼니, 4~5시간마다, 동+식물성 단백질, 섬유질이 포함된 식사를 정해진 시간에 해주시는 것이 대사 건강에 유리하겠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