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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없이평온한시인

더없이평온한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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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식사를 소량씩 여러번 먹어도 괜찮은가요?

간헐적 단식을 해봤는데 오히려 너무 오래 공복 시간을 가지니까 배고픈걸 참다 먹어서 그런지 폭식를 하게 되더라구요 한번 먹을 때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먹어야 직성이 풀리고 했었어요 그래서 요즘엔 소량씩 여러번 식사를 합니다 공복시간을 갖는게 몸에 왜 좋은지, 소량씩 식사를 하면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임원종 영양사

    임원종 영양사

    하이닥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간헐적 단식 과정에서 겪으신 폭식이 보상 심리, 급격한 혈당 저하가 결합된 것으로 보입니다. 되도록 밥을 먹는 시간대에 단백질, 지방을 충분히 챙겨드셔야 폭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의 대사 특성에 따라서 긴 공복이 오히려 식이장애를 유발하기도 해서, 현재 선택하신 소량 다회 식사방법은 심리적, 생리적 안정감을 찾는데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단식의 큰 이점은 자가포식 활성화랍니다. 약 16시간 이상의 공복이 유지되면 세포는 내부의 노폐물과 손상된 단백질을 스스로 청소해서 재생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그리고 인슐린 분비가 낮게 유지되며 몸이 탄수화물 대신에 저장된 체지방을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대사 유연성이 높아지게 되고 인슐린 민감도도 개선이 되겠습니다.

    소량씩 자주 식사하면 혈당 수치가 일정하게 유지되니 인슐린의 급격한 스파이크를 방지할 수 있겠습니다. 이는 허기 호르몬인 그렐린의 분비를 억제해서 질문잔미의 겪으셨던 폭식과 디저트 갈망을 효과적으로 막아줄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잦은 음식 섭취는 인슐린이 혈중에 계속 머물게 하니 지방 분해 속도를 단식 때만큼을 끌어올리지 못할 수 있다는 점 유의해주세요.

    폭식을 유발하는 단식은 오히려 대사를 망가뜨리니 현재의 방식이 유익하겠습니다. 식단 구성을 정제 탄수화물 대신 단백질과 식이섬유 위주로 하신다면 잦은 식사로 인한 인슐린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안정적인 체중 관리가 가능할 것입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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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공복 시간을 갖는 것은 인슐린 수치를 낮춰 지방 연소를 돕고 세포가 스스로를 정화하는 오토파지 과정을 활성화하여 항염증 효과를 주지만, 질문자님처럼 보상 심리오 인한 폭식이 유발된다면 오히려 혈당의 급격한 변동을 초래하여 건강을 해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소량씩 자주 먹는 방식은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식욕 조절 호르몬을 안정시켜 폭식을 방지하는 장점이 있으나, 소화 기관이 쉴 틈 없이 작동하게 되어 인슐린 저항성을 높일 위험이 있으므로 단백질과 식이섬유 위주의 식단을 구성하여 섭취 횟수를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