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의 휴대폰을 제어앱을통해 제어하는게 맞을까요?

초등5 남아 중딩1 남아를 양육하는 워킹 싱글맘입니다. 애들이 공부중에도 폰을 만지고 게임을 하고 핸드폰을 손에서 놓질 못합니다. 매번 이런문제로 아이와 싸우니 저두 이젠 지쳐가네요. 아이들의 핸드폰을 제어앱으로 제어하는게 맞을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제어 앱을 사용하는 것 자체가 나쁘다곤 할 수 없어요.

    감시보다는 사용 습관을 함께 만드는 도구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과 사용 시간, 게임 시간, 공부 시간 등에 대해 규칙을 먼저 정하고,

    앱으로 약속한 시간만 제한해 보시기 바랍니다.

    몰래 통제하기보다는 엄마가 잔소리하지 않아도 지킬 수 있게 도와주는 장치로 설명해 주세요.

    다만, 중1이라면 반발이 클 수 있으니 충분한 설명 + 아이의 의견도 어느 정도 반영해 주는 게 필요합니다.

    가족이 함께 규칙을 조정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이 핸드폰을 지나치게 많이 하게 되면

    눈 시력 저하는 물론 이거니와 뇌.인지 발달 저하 및 성격변화 형성 등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겠습니다.

    아이에게 핸드폰을 하지 말라고 말을 전달만 하게 되면

    아이들이 받아들이는 것은 잔소리로 여길 뿐 이니

    아이들이 핸드폰을 하려는 그 즉시 아이들의 행동을 제지 시키고

    아이들을 바로 앉히고 아이들의 손을 잡고 아이들의 눈을 마주치며 단호함으로 핸드폰을 오래 가지고 게임을 하는

    태도는 옳지 않음을 전달하고, 왜 이러한 행동이 적절치 않은지 그 이유를 아이들의 이해를 도와가며 잘 설명을

    해주세요,

    아이들이 핸드폰 게임을 지나치게 하고, 끊지 못한다 라면 게임 중독 가능성도 배제 할 수 없기 때문에

    상담센터에 내원하여 게임중독에 관한 치료를 받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제어앱을 사용하는 건 괜찮지만 일방적으로 막기보다 아이들과 규칙을 함께 정하는게 중요합니다. 공부시간, 취침시간에는 앱을 제한하고. 정해진 시간에는 자유롭게 쓰게 해보세요. 특히 중1은 통제만 강하면 반발이 커질 수 있으니 사용시간과 이유를 합의하고, 규칙을 지켰을때 자율권을 조금씩 늘려주는 방식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두 아들을 자녀로 두신 아이 어머님 이시군요~

    아들들이 요즘에 계속 핸드폰에만 빠져서 너무 몰두하는 느낌이라

    부모로서 여러모로 신경이쓰이고 고민되시는 거 같아요ㅠㅠ

    핸드폰때문에 사실 부모자식간에 어느 가정이나 마찬가지로

    부모님들이 많이 스트레스를 받으시는 거 같습니다.

    사실 요즘에는 너무 어린나이부터 디지털기기를 접하기 때문에

    영유아때 부터 많은 아이들이 핸드폰 같은 디지털기기를

    일찍 접하는 모습들이 흔해진 거 같기는 합니다.

    그래서 핸드폰 사용을 어느정도 조율해 주시는 것이

    어느정도 필요한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휴대폰을 자주 보는것에 대해서 아이가 이미 익숙해지고

    습관이 된 부분이기 떄문에.. 갑자기 아이에게 핸드폰을

    보지 못 하게 막거나 다그치시게 된다면은

    아이한테 큰 스트레스가 되고 반항심만 생기는 부분이니

    아이가 자연스럽게 휴대폰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이용시간과 규칙을 정해주시는게 좋아요

    무조건 아이한테 처음부터 제어앱으로 중재하시기 보다는

    우선 아이와 함께 하루에 몇분정도 이용을 하는게 좋을지

    의견을 나누어 보신후에 하루에 최대 얼마까지만

    사용을 하도록 시간을 정해두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예를들어 공부중에만 핸드폰을 만지지 않는다는 등

    식사도중에는 핸드폰을 만지지 않는 규칙을 정하는 등

    이용시간 지나기전에 "10분뒤에는 이제 그만하는거야"

    라고 알려주시고 조절하게끔 해주시는 겁니다.

    그렇게 아이가 약속한 시간이 끝나면 스스로 끄도록 기회를 주시고

    잘 지켰을때는 아이에게 칭찬을 해주시는게 필요해요~

    그리고 아이가 계속 핸드폰을 매달리는 이유는

    그만큼 아이의 일상이 무료하다는 증거일수도 있어요ㅠㅠ

    무료함을 느끼니까 핸드폰에 관심이 더 가는 것입니다.

    아이가 핸드폰에 관심을 돌리지 않도록

    평소에 아이에게 여러가지 많은 놀이활동들을 주시고

    또 부모님께서 아이와 함께 소통을 하시면서

    상호작용을 많이 해주시는 것도 중요할 거 같아요~

    부모님께서 아이를 이해해 주시면서도

    핸드폰에 대한 규칙을 꼭 지키도록 지도해 주시면

    아이도 점차 적응해 나갈거라고 봅니다.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제어앱을 도입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제어앱을 통하여 감시하고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조절 할 수 있도록 돕는 안전장치의 개념으로 접근 하셔야 효과를 보고 아이와의 관계도 지킬 수 있습니다.

    제어앱이 필요한 이유는 아직 초5, 중1의 아이들은 욕구를 조절하고 자제하는 능력이 완벽하지 못합니다.

    어른들도 쇼츠나 게임을 끊기 어려운데 아이들에게는 의지력 만으로는 불가능에 가깝죠.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제어앱을 사용하는 것 자체가 잘못은 아닙니다. 특히 공부시간이나 취침 시간처럼 명확한 기준을 정해 일관되게활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다만 몰래 통제하기보다 아이와 사용시간을 함꼐 정하고 점차 스스로 조절하는 습관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제어 앱을 사용하는 것 자체는 충분히 고려하실만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어앱을 쓰게 되면 일일이 "공부해","핸드폰 그만해"라고 말하지 않아도 기기가 저절로 잠기기 때문에 아이와 마찰이 크지 않습니다. 또한, 아이가 정해진 시간을 써야 한다는 생각에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다만 시간을 정할 때는 아이들과 협상을 통해서 정하셔야지 일방적으로 하루 2시간! 이렇게 통보하면 아이들이 지키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 계속 풀어달라고 요청하며 또다른 갈등을 낳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설정해야 약속이행도가 높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