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한 것과 아이 생각이 다를수 있겠죠?

제가 아이 시절을 생각하면서 꼭 해야할 공부량을 정해줬는데 아이가 자꾸만 공부량이 많다고 난리입니다. 이건 아이 의견 반영해서 조정해야 할까요, 아니면 제 의견대로 공부를 시켜야 할까요? 너무 아이 편의만 봐주는거 같아서 이것도 고민입니다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의견을 반영한다고 해서 아이 편만 들어주는 것은 아닙니다. 부모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기준은 유지하되 양이나 방법은 아이와 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부는 해야 하지만 하루 20분이 좋을지 30분이 좋을지는 같이 정해보자'처럼요. 부모의 기준과 아이 부담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지속적 습관에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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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학습량을 정하는 기준은

    아이가 스트레스 받지 않는 한 해서

    아이가 어느 정도 이해.인지 하고 있느냐 한 해서

    그리고 아이가 지루하고 따분함이 생기지 않도록 학습량을 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학습을 무조건적으로 강행하긴 보담도

    쉬는 시간 및 휴식 시간을 가지면서 학습을 진행하는 것이 좋겠구요.

    무엇보다 학습을 해야만 하는 학습적동기를 인지시켜 주고,

    아이 스스로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학습을 지도하여 주는 것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지금 상황에선 아이 의견을 반영해 전략적으로 조정해주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공부는 장기전인데 부모의 강제성에 의해서 공부를 지속한다면 나중에 스스로 공부를 해야 하는 의지를 잃을 수도 있고 양이 너무 많다면 공부에 대한 거부감이 강하게 들 수도 있습니다.

    다만, 공부의 분량이나 시간을 줄여 주는 대신 집중도와 완성도를 높이면서, 나중에 시험을 보거나 평가를 받았을 때 성적이 떨어질 경우 분량이나 시간이 다시 늘어난다는 조건 정도를 걸어두면 어떨까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이번에도 아이의 공부문제로 걱정되셔서 올려 주셨네요~

    아무래도 사람마다 다 느끼는 것이 모두 다를수가 있고

    또 뭐든지간에 다 상대적인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기 때문에

    아무래도 작성자분과 아이가 느끼는 부분을 다를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어린 시절 하셨던 경험을 바탕으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정해주신 공부량과, 지금 아이가 실제로 느끼는 부담감은

    내가 받아들이는 것이 다르기에~ 어쩔수 없이 차이가 날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아이의 생각을 들어주고, 공부양을 조율해주시는 것이

    무조건 오냐오냐 해주시는 거라고 절대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저는 아이가 학습을 주도적으로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에

    충분히 도움이 되는 방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까도 비슷하게 말씀 드렸지만 부모님이 일방적으로 정해준 양은

    아이에게 부담을 느낄수도 있고, 자칫 거부감을 줄 수 있지만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양들을, 아이가 직접 정하게 된다며은

    자신이 정한 부분에 대해 스스로 책임을 느끼기 때문에

    아이도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훨씬 직접 참여하게 되는 부분이에요~

    그대신 아이가 직접 선택한 하루 공부의 양이기 때문에

    "OO이가 직접 매일 이정도양을 하기로 정한거지?"
    "그러니까 약속대로 매일 이정도의 양을 공부해보자"

    하면서 아이가 일관성있게 지킬 수 있도록 지도를 해주셔야 해요

    그래서 아이가 부모가 정해준 너무 많은 양에 질려버리기보다는

    적은 양이라도 아이가 직접 정하고 매일 잘 끝내게 해주시는 것이

    아이를 장기적으로 공부습관을 만드는 것에

    훨씬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 안녕하세요.

    부모님이 생각하는 필요한 공부량과 아이가 감당할 수 있는 양은 다를 수 있습니다.

    무조건 아이의 의견대로 줄이는 것보다는 해야 할 최소한의 양은 부모가 정하고,

    세부적인 양이나 순서는 아이와 조율해 보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오늘 국어는 꼭 하되, 문제집 몇 장 할지는 골라보자고 선택권을 주는 방법이 좋습니다.

    공부를 조금 힘들어 하는 것과 과도한 부담을 느끼는 것도 구분해서 아이 반응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스로 공부를 조절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과정이라고 생각해 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당연히 부모님의 생각과 아이의 생각은 다르고 내 의견이 맞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버리셔야 합니다. 아이의 의견에 존중해지고 귀를 기울이면서 협상을 하고 공부시간과 공부량을 반영해야 하는 것이 맞다고 봐요. 부모님이 그런 것들을 강요한다면 아이는 점차 공부에 대한 흥미를 잃고 더 엇나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와 무조건 반발하고 싸우려고 하지 마시고 아이가 공부량이 많아서 힘들다고 말한다면 그거에 대해서 먼저 공감을 하는 자세가 필요해요. 많이 힘들었구나! 공부량이 엄청 벅차게 많았구나! 그러면 공부양을 조금 조정해볼까? 라는 식으로 아이를 이해하려는 대화방식이 필요해요.

    특히 지금 아이에게는 공부양보다는 확실한 기본기와 정말 이해하고 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부모의 생각과 아이의 생각은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아이의 의견을 일부 반영하여 공부량을 조율하는 것을 강력하게 권장 드립니다.

    이는 아이에게 주도권을 뺏기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공부량을 조절하면서 책임감을 배우게 하는 과정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완전하게 아이에게 다 맡기기 보다는 부모님이 생각하는 범위내에서 선택권을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와 부모가 느끼는 적정 공부량은 충분히 다를 수 있습니다. 무조건 아이 요구대로 줄이거나 부모 기준을 밀어붙이기보다, 실제 집중시간 피로도 숙제 수행 상태를 함께 보고 조정하는게 좋습니다. 필수 공부는 유지하되 양을 나누고 쉬는 시간을 넣어 아이가 감당 가능한 수준으로 맞추면 갈등도 줄고 학습 효율도 높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