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울렁거림, 식후 구역질, 상복부 통증과 등으로 이어지는 통증이 있었다면 많이 걱정되셨을 것 같은데요,
말씀하신 식사량은 일반적인 기준에서 과식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과식을 하면 위가 갑자기 많이 팽창하면서 메스꺼움, 속쓰림, 더부룩함, 구역감이 나타날 수 있고, 기존에 위염이나 역류성 식도염 같은 위장 질환이 있다면 증상이 더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다만 증상이 나아졌다고 위암이 아니라고 단정할 수도 없고, 반대로 현재 증상으로 위암을 의심하기도 어려운데요, 위암은 초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고, 울렁거림이나 상복부 통증은 위염, 위궤양, 기능성 소화불량, 담낭 질환 등에서도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증상이 일시적으로 좋아졌더라도 식후 구역질이 반복되거나 통증이 계속되거나 체중감소, 흑변, 혈변, 토혈, 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소화기내과를 방문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즉, 과식으로 증상이 악화됐을 가능성은 있지만, 현재 증상으로 위암 여부를 판단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증상이 반복된다면 병원에서 정확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몸도 불편하고 고생 많으셨을 것 같은데요, 정확한 진료를 통해 편안한 일상으로 회복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