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사고로 불매운동을 해도 무시한던 빵업체가 이번에 야근 폐지를 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과거 인사사고로 불매운동도 하고 해도 바뀌는것이 없던 빵업체가 이번 대통령이 가서 회의를 한 후 10월달부터는 8시간 초과야근 근무를 폐지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갑자기 변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종영 노무사입니다.
해다 기업은 최근 대통령과의 면담 이후 장시간 근로로 인한 업무 부담을 지적받아 초과근무를 폐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는 알 수 없으나, 구조적인 내부 개혁을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최창국 노무사입니다.
회사는 영리추구를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회사 수익에 손해를 보는 조치를 자발적으로 취하지 않습니다.
회사에서 추가 8시간 연장근로를 실시하지 않겠다고 한 것은 정부에서 제재(근로 감독 강화 + 추가 산재 발생시 중대재해처벌법 엄격 적용 대표자 형사처벌 등)를 가한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강희곤 노무사입니다.
구체적인 사실 및 판단근거에 대해서는 알 수 없으나 장시간 노동에 따른 인명사고를 포함한 여러 부작용이 주된 원인이라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차충현 노무사입니다.
대통령 귀에 들어간 만큼 해당 업체는 상시적으로 근로감독대상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며, 이를 위해 법적 리스크를 최소화할 필요가 있기에 단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정식 노무사입니다.
진짜 제대로 된 근로감독을 하면 버틸 재간이 없다고 생각했던 것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정확한 내막은 알 수 없으니 함부로 말씀드리긴 어려울 듯하지만, 그렇게 의사결정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한 듯합니다.
즉, 지금까지의 근로감독이 좀 느슨했던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알 수는 없습니다. 실제 근로감독 내역을 공개한 것은 아닐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