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지 9년 재산분할 약속 안지켜요
이혼한지 9년 정도 되었는데 남편명의 집이 팔리면 돈 주기로 약속한 내용이 있습니다. 공증은 안받았지만요
그런테 그집이 계속 팔리지 않아서 돈을 못받았어요 어떻게 받을 수 있나요?
아이들은 제가 키웠고 양육비는 주다가 안주다가 해서 애들이 20살 넘어서 지금은 받지 않고 있습니다
관련하여 구체적인 사안을 확인해보아야 하는 바, 재산 분할 약정에 따른 약정금 지급 청구 등을 고려해보아야 할 것으로 시효 소멸은 되지않았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혼 후 재산분할 약속을 지키지 않는 상황에서는 법적 조치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우선 서면으로 된 약속이 있다면, 이를 근거로 상대방에게 약속 이행을 촉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내용증명을 통해 일정 기한 내 약속을 이행할 것을 요구하고,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음을 알리세요.
만약 상대방이 내용증명에도 불구하고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소송을 통해 재산분할 약속의 이행을 법적으로 청구할 수 있습니다. 서면 합의나 그간의 연락 내역 등을 증거로 제출한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양육비 문제도 함께 상담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자녀가 성년이 되기 전 양육비 미지급분에 대해서도 청구권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혼 후 오랜 시간 동안 홀로 자녀를 키우셨을 것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법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합법적인 방법으로 권리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좋은 결과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9년이라면 소멸시효가 완성될 수도 있기 때문에 소멸시효 중단을 위한 조치가 필요하고 결국 가압류나 가처분 등 조치 후에 그 이행을 구하는 소 제기를 하여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