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돌짜리 아기 울음에대해 질문있습니다
아기가 어렸을때부터 예민했던거 같습니다 좀덜하나 했는데 두돌지나고부터 또 울고불고 손톱을깎아도울고 밥을먹여도 울고 자기가하던거 방해해도 울고 샤워를시켜도 울고 자기전에 자지러지게울고 제가기침을해도 코를풀어도 웁니다 어디에 이상이있는거 아닌가 이제진짜 걱정이됩니다 울음소리에 저도 노이로제에 걸린거 같습니다 어떻게하면 바꿀수있을까요 제가돌아버릴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참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희 조카도 말씀하신 것과 같은 성향을 보였던 적이 있습니다. 대략 1년 정도 무조건 울기만 했던 때가 있었는데요. 정말 부모들이 미치고 발작 뛸 만큼 힘들었는데 바깥 활동을 많이 시켜주고 특히나 유아스포츠를 시켜주니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집에선 아이가 좋아하는 음악이나 잔잔한 클래식 음악들에 틀어주기도 하였습니다. 부모와 함께하는 활동들을 늘려주니 확실히 효과를 보이는 게 눈에 띄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은 감정 표현 방법 중 하나로 울음을 터뜨리기 때문에 아이들의 울음소리는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그러나 부모님 입장에서는 이러한 울음 소리가 지속되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며 이는 매우 힘든 상황일 수 있습니다.
먼저 자녀가 왜 우는지 이유를 파악해보고 그에 맞는 대처 방안을 생각해보세요. 만약 이해되지 않는 행동이나 울음이라면 잠시 관심을 끄고 진정될 때까지 기다려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자녀가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주세요. 예를 들어, 일정한 수면 시간과 식사 시간을 유지하고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자녀가 편안함을 느끼는 장소나 물건을 마련해두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놀이 활동을 통해 자녀의 흥미를 유발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해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장난감을 활용하거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양육 방식을 개선하여 자녀가 더 나은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보세요. 너무 엄격하거나 강제적인 태도보다는 부드러운 태도로 대하면서 자녀의 의견을 존중해주는 것이 좋습니다.이러한 방법들을 시도해보면서 자녀의 울음을 줄이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우는 이유는 감정표현의 수단 입니다.
즉, 아이는 언어로 자신의 의사 및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는 것이 미숙하기 때문에 울음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인데요.
아이가 어렸을 적에는 아이의 울음을 예민하게 반응하고, 아기의 울음의 의미가 무엇인지 케치 하여 아이의 불편함을 해소 시켜주었다면 아이의 울음소리를 덜 했을 것입니다.
지금도 아이가 운다면 아이의 울음소리에 즉각 반응하여 아이가 무엇을 원하고 바라는지를 케치하여 아이의 울음을 해석하여 아이의 불편함을 해소시켜 주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현재 아이가 어느 정도 말귀는 알아먹는 상태이기 때문에 아이에게 우는 것은 옳지 않음을 아이 눈높이에 맞춰 부드럽게 설명을 해주면 좋을 것 같구요.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며 아이의 기분과 감정을 케어해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이의 감정을 인정하고 공감해 주면서도 일관성 있는 규칙을 안내하여 일관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놀이와 활동을 통해 감정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해주시되, 대안 활동을 마련하는 게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위와 같은 행동에도 아이가 극도로 예민하게 반응하고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이 있다면 아동 발달 전문가와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기가 우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배고픔, 대/소변으로 인한 불쾌감, 졸림, 자세의 불편, 건강(아픔)
두 돌이면 어느 정도 의사소통은 가능 할 것 같습니다.
아이의 우는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 주시는 것이 중요할 듯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아직 언어가 잘 되지 않으면 울음을 통해서 무언가를 표현할수있습니다.
특히 예민한 기질이라면 울음이 잦을수도 있습니다.
언어가 발달하면 이런 울음은 줄수있으나
걱정이 되는 부분이 있거나 징후가 있다면 병원에서 검사를 해보시는것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