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소식하면 장수한다는 말이 있던데 소식하면 암도 덜 걸리는지 궁금합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50대

갈수록 암환자가 늘고 있는 것 같은데요. 대부분 소화기에 암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적게 먹고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자연식을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야식은 절대 안하구요.

그러니 살이 더 찌지는 않는 거 같습니다. 소식하면 장수한다는 말이 근거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암도 덜 걸리는 데 연관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소식이 건강에 좋다는 이야기는 단순한 속설이 아니라 과학적으로도 상당히 일리가 있는 말씀이에요. 우리가 음식물을 적당히 적게 섭취하면 몸속에서는 생존을 위한 일종의 '위기 대응 시스템'이 가동되는데요, 이 과정에서 세포 내의 노폐물을 청소하고 손상된 부분을 스스로 복구하는 자가포식 기능이 매우 활발해진답니다.

    암은 유전자가 변이된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며 생기는 질환인데, 과도한 영양 섭취는 이러한 암세포가 자라기 좋은 환경을 제공해요. 하지만 소식을 실천하면 암세포의 성장을 촉진하는 인슐린이나 성장 인자의 농도가 낮아지면서 암 발생 위험이 줄어듭니다. 또한 에너지 대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활성산소의 양이 줄어들어 세포의 노화와 DNA 변형을 막아주는 효과가 탁월합니다.

    무조건 굶는 것이 아니라 필수 영양소는 골고루 챙기되 전체적인 칼로리를 평소의 80% 정도로 조절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이렇게 균형 잡힌 소식 습관을 유지하면 체내 염증 수치가 떨어지고 면역 체계가 탄탄해져서 암 예방은 물론 건강 수명을 늘리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일상에서 조금씩 실천하신다면 분명 몸이 가벼워지는 변화를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감사합니다.

    채택 보상으로 86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