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울통불퉁침팬치
맛있는 밥을 하기위해 쌀을 씻는방법이 따로 있나요?
지금까지는 자취를 하면서 밥을 할때 쌀은 아무생각없이 그냥씻었는데 어디서보니 쌀씻을때 처음물을 적신것은 그냥버리고 2번째 물을 받아서 씻으면 밥이 더 맛있다고 하던데 맞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그렇습니다.
첫번째와 두번째 쌀을 씻으면 쌀의 가루들이 떨어져나가는데, 이들은 금방 산화되고, 산패되서 약간의 꿉꿉함을 줍니다.
그렇다보니 씻어서 버리라고 하는건데요.
오래된 쌀일 수록 더 많이 씻거나 불리는 것이 좋습니다.
쌀 쟈체도 어느 정도 산패 등의 작용이 일어나지만 주변에 뭍은 쌀가루는 그 정도가 매우 빠른데, 이유는 표면적이 넓고 작기 때문입니다.
참고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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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쌀을 씻는 방법에 따라 밥맛이 달라질 수 있는데요, 말씀하신 것처럼 첫 번째 물은 빠르게 버리고, 두번째 물부터 쌀을 씻는 방법은 밥맛을 좋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쌀은 물에 닿는 순간 표면의 전분 가루와 쌀겨 잔여물 등이 물에 섞이는데, 첫 번째 물을 오래 두면 쌀이 탁해진 물을 다시 흡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처음에는 물을 빠르게 부어 쌀 전체를 적신 뒤 바로 버리고, 새 물을 받아 손가락으로 가볍게 저어가며 2~3회 씻어주시면 좋습니다. 이때 쌀을 너무 세게 문지르면 쌀알이 깨지거나 표면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부드럽게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밥맛을 더 좋게 하려면 쌀을 씻은 뒤 적절히 불리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요, 일반 백미는 20~30분 정도 불리면 쌀알 속까지 수분이 잘 흡수되어 밥이 고르게 익고 부드러워집니다. 물의양은 쌀의 종류와 취사 방식에 맞춰 조절하고 취사 후 10분 정도 뜸을 들인 다음 고르게 섞어주면 수분이 균일하게 퍼져 식감이 좋아집니다.
즉, 첫 물은 빠르게 버리고 쌀을 부드럽게 씻은 뒤 충분히 불려 취사하는 방법을 활용해보시길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들으신 내용이 맞습니다!
1 ) 첫 물을 바로 버리는 이유 : 바짝 마른 상태의 쌀은 물이 닿는 첫 순간에 마른 스펀지처럼 수분을 가장 빠르고 강하게 흡수를 합니다. 여기서 쌀 표면에 남아 있던 미세 먼지나 쌀겨의 묵은 잡내가 물에 함께 녹아서 나오는데, 첫물을 바로 버리지 않고 지체하면 쌀알 속 깊은 곳까지 그 잡내와 불순물이 고스란히 스며들게 됩니다.
결국 밥을 다 지었을 때 구수한 향 대신 텁텁한 군내가 남는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2 ) 첫 물 대처 법 : 따라서 첫물은 쌀이 가장 빠르게 흡수하는 만큼, 수돗물 대신 정수기 물을 넉넉하게 부어주시어, 가볍게 한두 번만 휙 휘저은 뒤 10초 이내로 쏟아 버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3 ) 두 번째 물 : 다음 물 부터는 본격적으로 씻어주시면 되는데, 여기에서도 손바닥으로 쌀을 박박 문지르는 행동은 피해주셔야 합니다. 쌀알 표면이 부서지면 전분이 과하게 빠져나와서 밥이 질척거리고 떡처럼 뭉치기 쉽습니다. 손가락을 갈퀴 모양으로 펴시고 원을 그리듯 살살 저어가며 2-3회 정도 가볍게 헹궈내는 것으로 충분하겠습니다.
4 ) 유의할 점 : 물이 완전하게 투명해질 때까지 씻으면 쌀 본연의 단맛과 영양소까지 모두 씻겨나가게 되니, 쌀뜨물이 살짝 뽀얗게 비치는 정도에서 멈추시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이렇게 씻은 쌀을 찬물에 20-30분 정도만 불리신 뒤 취사하시면 밥알 하나하나에 윤기가 돌고 찰기가 살아납니다. 첫물을 바로 버리는 작은 습관 하나만 더해도 자취방에서 갓 지은 밥맛의 차이를 확실하게 체감하실 수 있겠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