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본인이 정한 틀에서 벗어나는 경우 거부할 때가 있어요.
아이가 사소한 일에서 본인이 생각한 틀에서 벗어나는 경우 거부할 때가 있어요. 예를 들면 수박을 한 입에 먹기 좋게 잘라뒀는데 긴 형태로 먹고 싶다고 아예 입에도 대지 않다던지, 좋아하는 음식이 있을 때 본인 것을 나눠주는데에는 관대하지만 남이 자기한테 쪼개주면 거부하는 경우가 있는데 어떤 심리에서 그러는 걸까요?
10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기질이 예민하고 까다로운 경우에는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면 아이가 적응을 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길고 힘들어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자신이 만들어놓은 틀에서 벗어나는 것이 불안감을 일으킬 수 있어요.
이것은 아이들이 예측 가능한 일상적인 패턴에서 벗어나면 불안해하고 그에 대한 대처능력이 미약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아이가 특정 틀에 갇히지 않도록 다양한 경험과 새로운 환경에서의 체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해요.
또한 아이가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여지를 주어 자신의 의견과 선택을 존중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만약 아이가 특정 상황에서 거부 반응을 보인다면 그 이유를 잘 파악하고 대화를 통해 이해를 돕는 것이 필요해요.
이 때 아이의 감정을 존중하고 수용하는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직은 상대방을 믿지 못하기 때문 입니다.
아이는 부모님한테서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누어 먹는거야 라고 알려주었기 때문에 남에게 관대한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방이 주는 것은 거부하는 이유는 난 아직 이 상대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갑작스런 친절은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은 예민한 기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환경, 상황, 사람에 대해서 익숙해 질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주시는 것이 필요로 합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이렇게 말해주세요. 너가 친구에게 친절을 베풀듯이. 친구 역시도 너에게 친절을 베풀 수 있는 것이라고 말이지요.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일정한 틀을 스스로 정해서 그게 맞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아이가 원한다고 계속 그렇게 해주는 것 보다 다양한 방법을 체험 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예를 들어 수박이 세모나게 잘랐으면 "세모모양이네""네모를 붙이면 집모양이 되네"등 꼭 맞는 모양은 아니지만 비슷한 모양을 이야기 하면서 "이건 바나나같네"이건 토끼모양이야"라든지 재미있는 상상을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은 어떨까요?다양한 사고나 생각으로 아이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줄 필요가 잇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수경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몇 개월인지는 모르겠으나
보통 18개월 부터 36개월 정도의 아이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아이가 볼 때 좋아보이는 그 것! 을 달라고 떼를 쓰며 말씀하신대로 빵이나 과일을 컷팅하면 어떤아아이는 그게 아니라고 던져버리기까지 하지요. 자기 주장이 나타나는 발달과정 중에 하나이니 시간이 지나면 양육자의 말을 이해하는 폭이 깊어지고 그게 더 좋은거였구나 알고 납득하게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일반 성인들도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서 감정 변화가 있듯이
아이들도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컨디션에 따라 감정 변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본인의 생각이 강하고 이를
강하게 표현하는 것 같아요
아이에게 무조건 자기 마음대로 살 수 없음을
가르쳐주세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자신만의 확고한 고집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다른 사람과 어울리기 위하여는 이러한 고집을
조금은 꺽을 줄 알아야 한다고 교육해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자신의 기준이 확고해서 그럴수있습니다
자기주장이 강해지면 쉽게 보일수있는 현상으로
이러한것은 아이에게 이야기해주다보면 점차적으로 좋아질수있는 부분입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의 성향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자신만의 틀 안에서 돌발변수가 생기거나, 나보다 남을 위한 일이 생기는 걸
아이들은 사랑을 못 받고 있다 라는 느낌이 들 수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