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 채소는 생채소보다 영양소가 많이 부족한 편인가요?

채소를 챙겨 먹으려고 하지만 생채소는 보관 기간이 짧아서 버리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브로콜리나 시금치처럼 손질되어 판매되는 냉동 채소를 이용해볼까 생각하고 있는데 어떨까요?

채소를 냉동하는 과정에서 비타민이나 다른 영양소가 많이 줄어드는지 궁금합니다. 건강을 위해 꾸준히 먹는다면 냉동 채소도 생채소를 대신할수 있는지 조리할때 영양소 손실을 줄이는 방법이 있는지도 알려 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냉동 채소는 생채소보다 영양소가 크게 부족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셔도 되는데요,

    오히려 생채소를 사놓고 상해서 버리는 일이 많다면 냉동 채소를 활용하는 것이 좋은데, 냉동채소는 수확 후 운동과 냉장 보관을 거치는 생채소보다 냉동 과정에서 영양이 잘 유지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냉동 채소는 보통 냉동 전에 살짝 데치는 블랜칭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비타민c와 일부 수용성 비타민이 소량 감소할 수 있지만, 이후 냉동 상태에서는 영양소 변화가 크지 않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 꾸준히 먹는 방법으로 냉동 채소를 이용하는 것은 좋은 선택입니다.

    오히려 영양소 손실을 줄이려면 조리 방법을 신경쓰는 것이 좋은데요, 냉동 채소를 물에 오래 삶으면 비타민c가 일부 수용성 영양소가 물에 빠져나갈 수 있어, 전자레인지나 찜처럼 물을 적게 사용하는 조리법이 좋습니다.

    또 채소 특성에 따라 생채소와 냉동 채소를 함께 활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상추, 오이, 토마토처럼 바로 먹기 좋은 채소는 생채소로 활용하고, 브로콜리, 시금치, 완두콩, 혼합 채소처럼 보관이 번거로운 채소는 냉동으로 구비해두면 바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즉, 채소가 자주 상해서 버린다면 생채소와 냉동채소를 함께 활용하셔서 꾸준히 섭취하시면서 건강한 식습관 만들어 가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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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냉동채소화 생채소의 영양소의 비교에서는 거의 차이가 업습니다. 

    보통 영양소의 손실은 식품에서는 무조건 “열“ 입니다.

    그래서 비타민B군과 C군은 열에 의해서 파괴되서 열을 가한 채소를 먹을 때 조금 부족한 상태로 먹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생체소와 냉동채소는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오히려 냉동채소가 훨씬 영양분의 보존율도 높고 소실도 적습니다. 

    그래서, 너무 바뻐서 채소를 손질하기 힘들거나 신선한 채소를 자주 구하기 어려운 분에게는 차라리 냉동채소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참고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솔직하게 답변을 드리자면 별 차이는 없답니다.(거의 같아요)

    물론 냉동 채소는 생채소에 비해서 영양소가 크게 부족하지 않고, 더 풍성할 때도 있습니다!

    생채소: 생채소는 수확 후에 마트 진열대를 거쳐서 가정의 냉장고에 보관되는 동안 빛과 열에 노출되면서 수분이 빠지고 비타민이 서서히 감소하게 됩니다.

    냉동채소: 반면에 냉동 채소는 영양소가 풍성하게 무르익었을 때 수확해서 곧바로 급속 냉동하기 때문에, 신선한 상태의 영양분을 꽉 가두어 둡니다. 냉동 전 채소의 변색을 막기 위해서 가볍게 데치는 과정에서 수용성 비타민이 일부 줄어들 수 있겠으나, 식이섬유나 미네랄, 지용성 비타민, 항산화 물질같인 중요한 영양소는 거의 그대로 보존됩니다.

    냉동채소 권장! >> 짧은 보관 기관 때문에 생채소를 버리기는 너무 아깝기도 해서, 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드실 수 있는 냉동채소를 활용하시는 것이 꾸준한 채소 섭취를 위한 우수하고 현실적인 대체재가 될 수 있겠습니다.

    영양소 보존 팁: 냉동 채소를 조리할 때 영양소 소실을 최소화하려면 미리 해동하지 말고 언 상태 그대로 바로 가열하는 것이 정말로 중요하겠습니다. 상온에서 서서히 녹이면 채소의 얼음 결정이 녹아내리면서 조직이 질겨지고 수용성 영양소가 수분과 함께 빠져나가게 됩니다.

    조리법에 있어서는 물에 푹 담가서 오래 삶는 방식은 영양소가 물에 녹아버릴 수 있어서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에 전자레인지를 이용해서 짧은 시간 안에 조리하거나, 찜기에 올려서 살짝 찌시거나, 프라이팬에 소량의 기름을 두르고 강한 불에서 빠르게 볶아내는 방식을 추천드립니다.

    브로콜리나 시금치 같은 채소를 이런 방법으로 조리하시면 영양소 파괴를 막으면서 본연의 색감과 식감을 살릴 수 있어서 건강한 식습관을 오래 지속하는데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