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키울 때 부모가 방관하면 안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부모의 역할에 대해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아이를 너무 간섭하는 것도 좋지 않지만, 반대로 너무 방관하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

그렇다면 부모가 자녀를 지나치게 방관하면 어떤 문제가 생길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예를 들어 생활 습관, 예절, 학습 태도, 안전 의식, 책임감 등을 제대로 배우지 못할 가능성이 있는지, 또 부모와의 애착 형성이나 정서 발달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또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 적절한 지도와 관심이 없으면 사회성을 기르거나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반대로 부모가 모든 것을 통제하고 간섭하는 것 역시 아이의 자율성과 자신감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의견도 있는데, 결국 가장 바람직한 양육 방식은 어느 정도의 관심과 자율성을 균형 있게 제공하는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아동발달이나 교육학에서는 부모의 방임(방관)이 아이의 성장과 성격 형성에 어떤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아동발달, 심리학, 교육학 등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의 객관적인 설명과 다양한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답변 드립니다.

    부모가 지나치게 방관하면 아이는 생활 습관, 책임감, 예절, 안전 의식 등을 배우는 기회를 얻지 못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서적인 관심과 지지가 부족하면 애착 형성과 자존감, 감정 조절 능력에도 영향을 받게 될 수 있습니다.

    잘못된 행동을 적절하게 지도 받지 못하면 사회성,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반대로 과도한 통제는 자율성, 자신감 등을 떨어뜨려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아동 발달에서는 따뜻한 관심과 일관된 규칙을 바탕으로 자율성을 존중하는 양육이 가장 긍정적입니다.

    즉, 부모는 방임도 과잉 간섭도 아닌 균형 잡힌 관심과 지도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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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어느 정도까지 간섭을 해야하고

    어느정도 자유를 줘야 하는지는 아무래도 의아하실거라 생각이 들어요~

    부모님 말씀대로 너무 아이를 간섭하고 한다면은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아하고 기가 죽지만은

    그렇다고 해서 아이를 너무 방관하는 태도로 바라본다면은

    아이의 성장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아이가 부모의 방임에 의해서 자라나게 된다며은

    일단은 아이가 부모의 관심과 애정을 받고 자랐지 않았기에

    정서적으로 외로움과 불안감을 느끼게 돼요~

    아이들은 부모의 따뜻한 관심과 반응을 보면서 자라는데

    부모가 나를 방관하면 아이도 마음의 문을 닫고

    자라면서 다른 사람을 믿지 못하는 불안한 성격을 갖게되며

    다른 사람에게도 사랑을 주지 못 할수도 있지요

    또 가정에서 지도가 필요한 기본생활 습관이나

    여러가지의 사회 규칙이 있을수도 있는 부분인데

    아이가 방임을 당하면, 그런 배울기회가 사라지게 되기도해요

    오히려 또 어떤 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아무런 간섭도 하지 않고

    마음대로 하라며 방임을 할때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 부모의 태도를 보면서 두렵거나 불안함을 느낍니다.

    아이들은 어느정도 부모의 관심아래 자라나야

    아이들도 안전함을 느끼고, 행복한 아이로 자나나다 생각이 들어요

    결국엔 올바르다고 생각하는 가장 바람직한 모습은

    아이에 대한 어느정도의 관심과, 규칙을 제한해 주시면서

    올바르게 자라도록 지도해 주시는게 좋다고 생각이 들어요

    아이에게 애정을 주면서 안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지도하는 것이 가장 좋은 부모님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심리학에서 말하는 방임형의 양육으로 나타나는 결과는 정서적인 발달, 애착 장애를 가지고 옵니다. 그리고 사회성, 가치관 형성에 위험이 생기구요, 스스로 규칙을 정하고 자기 조절 능력이 부족하게 되고 책임감이 결여 됩니다.

    반대로 지나친 통제를 하게 되면 아이는 의존적이고 자신감이 부족하게 되죠.

    아동 발달학에서 제시하는 양육 방식은 권위 있는 부모입니다. 이는 높은 애정과 높은 한계 설정입니다. 이를 통해서 아이는 높은 자율성과 자존감, 강한 책임감을 가지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부모가 아이를 방관하면 정서적 안전기지가 사라져 불안정한 애착이 형성돼요. 사리분별과 규칙을 배워야 할 결정적 시기를 놓쳐 기본 생활 습관과 사회성, 책임감을 기르지 못하는 심각한 발달상 문제를 초래하게 됩니다.

    아동발달학에서도 부모의 방임은 아동의 자존감을 낮추고 충동 조절 능력을 떨어뜨려 학업 태도나 대인관계에 지속적으로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경고하고 있으므로, 자유라는 명목하에 훈육을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가장 바람직한 양육은 무관심한 방관이나 반대로 숨막히는 통제가 아니라, 아이의 안전과 도덕적 가치관에 대해서는 단호하 규칙을 세우되, 그 틀 안에서 아이의 선택과 자율성을 지지해 주는 '민주적 권위형 부모'의 태도에요.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한발짝 물러서서 지켜보되, 아이의 신호와 요구에는 언제든 즉각적으로 반응할 수 있는 따뜻한 관심이 밑바탕에 깔려 있어야 올바른 독립성이 형성돼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동발달과 교육학에서는 부모의 방임이 아이의 애착 형성, 정서 안정, 책임감, 생활습관, 사회성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적절한 관심과 지도가 부족하면 올바른 가치관과 자기조절 능력을 익히기 어려울수 있습니다. 반대로 과잉통제도 자율성과 자신감을 떨어뜨릴수 있으므로 따뜻한 관심과 일관된 규칙을 바탕으로 아이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균형잡힌 양육이 가장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