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꽤장엄한코끼리
지금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저평가라 판단되는 이유는?
제가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주식을 사면서 여러 자료를 찾아보면 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마이크론에 비해 저평가라 하는 이유가 단순히 per 비교일까요? 아니면 생산능력 등 다른 요인일까요? 그리고 지금 HBM 생산하는 삼전닉스가 과거 평가받던 pbr에서 per로 평가받아야 한다는 말이 있던데 이게 멀까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저평가라는 것은 경쟁력, 생산성, 수익성, 시장점유율 등을 종합해 기업가치가 낮게 평가되었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HBM 비중이 클수록 수익가치 중심으로 평가받아야 한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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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 등이 높은 실적에도 불구하고
저평가로 판단되는 것은
핵심에는 PER가 낮은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외에도 메모리 자체가 높은 사이클 사업이란 것,
범용 제품 중심으로 인식하게 되고, 거기에 더해서 코리아 디스카운트 때문이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간단히, PER 비교가 핵심입니다.
마이크론은 선행 PER 10~12배 수준이지만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경우는 선행 PER 대략 7배 전후 입니다. 상당히 저평가했다는 기준으로 봅니다.
그리고, HBM 시장 지배력입니다. SK하이닉스가 HBM 점유율 50~60%대로 시장에서 압도적 1위입니다. 마이크론은 상대적으로 낮은 점유율입니다.
또한 전체 메모리 공급에서 우리나라 삼전닉스는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마이크론 대비 절대 생산 규모가 크고 기술, 특히 HBM에서 절대적인 강점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두 기업이 제조업체를 넘어서 인공지능 인프아의 핵심으로 재평가받고 있어 현재 주가가 기업의 가진 미래 가치보다 저평가 되어 있다는 것이 많은 사람들의 의견입니다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이크론보다 저평가됐다는 평가는 단순 PER 비교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같은 이익을 내더라도 미국 증시에 상장된 마이크론에는 미국 AI, 반도체 기업 프리미엄이 붙는 반면 국내 상장 기업에는 주주환원과 지배구조, 환율, 지정학적 위험 등을 반영한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적용됩니다. 실제로 SK하이닉스가 HBM 시장을 주도하는데도 마이크론보다 낮은 PER에 거래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생산능력 자체보다 중요한 것은 첨단공정 생산능력과 수율, 고객사 인증, 패키징 능력, 제품 가격과 영업이익률입니다. SK하이닉스는 HBM 시장점유율과 고객 관계에서 강점이 있어 재평가를 받았고, 마이크론도 데이터센터 매출과 고부가 제품 비중이 빠르게 높아지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외에도 파운드리, 스마트폰, 가전, 디스플레이가 섞여 있어 HBM 호황의 효과가 희석되고 파운드리 손실이나 HBM 경쟁력 회복 여부까지 함께 평가받습니다. 과거 메모리 기업을 PBR로 많이 본 이유는 이익 변동이 너무 컸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역사적으로 PER 평균 배수는 8~10배내외로 적용받은게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입니다. 그리고 현재 하이닉스의 경우 연간 순이익이 내년도에 300~400조로 추정하고 있으며 삼성전자도 400조원이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를 현재의 시가총액과 비교한다면 PER이 5배보다 낮다는 점입니다.
거기다가 무엇보다 이익성장이 낮아지고 있는게 아니라 현재 주요 반도체 기업들의 가이던스를 제시한게 기존보다 이익추정치가 상향되었고 메타도 최근에 컴퓨팅능력을 2배 올린다고 했으며 스페이스 X도 투자를 더늘리는 중이며 가장 최근에 구글은 기존에 제시한 AI투자규모를 훨씬 더 많이 늘리며 대규모 AI데이터센터를 구축하려고 한다는 점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현재의 이익추정치가 더 상향되는 구조라는 점입니다. 즉 이익이 감소되면 저평가가 맞지 않지만 PER이 낮음에도 이익추정치가 상향된다는건 명백하게 밸류에이션으로 저펑가 구간인게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꽤장엄한코끼리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마이크론보다 저평가됐다는 평가는 단순한 PER 비교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시장에서는 이익 규모뿐 아니라 HBM 경쟁력, 생산능력, 수율, 고객사, 현금흐름, 설비투자 부담을 함께 봅니다. 국내 기업은 기술력과 생산능력이 높아도 한국 증시 할인, 반도체 업황의 변동성, 대규모 투자 부담 때문에 낮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마이크론은 미국 증시에 상장돼 글로벌 자금 접근성이 높고 사업구조도 메모리 중심이라 AI 수혜를 평가하기 쉽습니다. 반면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가전, 파운드리 등 여러 사업이 섞여 있어 HBM 성장성이 주가에 온전히 반영되기 어렵습니다.
과거 메모리 기업은 PBR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호황기에는 이익이 급증해 PER이 지나치게 낮아지고, 불황기에는 적자가 발생해 PER 자체가 의미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최근 PER로 평가해야 한다는 주장은 HBM이 일반 메모리보다 진입장벽과 수익성이 높고 장기 공급계약도 많아 이익의 지속성이 커졌다는 의미입니다. 단순 경기민감주가 아니라 성장산업으로 평가해야 한다는 논리입니다.
다만 PBR에서 PER로 완전히 바뀐 것은 아닙니다. HBM도 설비투자와 수급 변화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정상화 이익 기준 PER, PBR, ROE, 현금흐름을 함께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결국 현재의 저평가 여부는 주가가 많이 빠졌는지가 아니라 향후 이익 전망이 유지되는지를 기준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희망합니다.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전문가입니다.
메모리 회사들의 가치를 PER과 PBR로 평가 받는건 논란중에 있습니다. 메모리가 사이클 산업이다 보니 2년정도 호황기를 보내다가 다시 수년간 암흑기를 보내는걸 반복해왔습니다. 그래서 PER(순이익 기준 평가) 보다는 PBR(장부 가격 기준 평가)로 판단해왔는데, AI 사이클에서는 LTA 장기 계약을 하다보니 PER 평가를 받아야 하지 않나 말이 자주 나오곤 합니다. 다만, AI 사이클이 끝난다면 다시 메모리는 사이클상 암흑기를 보낼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시장에서는 아직 PER 평가에 박한것 같습니다. 마이크론 대비 저평가는 PER 기준이 맞습니다. 마이크론은 PER 기준 6 정도 받으나 삼전 닉스의 경우 5 이하의 가치를 받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
인공지능 반도체 수요 급증에 따른 구조적인 이익 체질 개선을 반영할때 현재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의 멀티플은 글로벌 경쟁사 대비 낮게 형상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과거 시항에 따라 널뛰던 자산 가치 중심의 평가에서 벗어나서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력을 기준으로 가치를 재평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큽니다. 단순한 자산가치를 넘어서 메모리 반도체의 구조적인 마진 개선과 먀 ai 수요 확장에 따른 이익 체질 변화를 반영하면 현재 주가는 저평가 국면에 있다는 논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