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자꾸 부어요 왜그런걸까요???
낮에는
괜찮다가 아침만되면 손이 붓더라구요.
그러고 시강이
좀 지나면 괜찮구요. 또 아침이
되면 다시 붓기를 반복하네요.
생리기간이라
그런건지ㅜㅜㅜㅜ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손이 아침에 자고일어나면 부어 있다는것은 자는동안 혈액순환이 안되서 부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갱년기가 다가 오고 여성 호르몬이 저하되면 말초 혈관
부종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와 함께 류마티스 관절염이 있거나 신장이
좋지 않을 때에도 나타날 수 있어서 이는 혈액 및 소변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에 손이 붓는 증상은 여러 원인에 의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생리 주기와 관련된 호르몬 변화로 인해 체내 수분 저류가 증가하면서 부종이 생길 수 있죠.
또한 수면 중 손을 잘못된 자세로 오래 두거나, 손목터널증후군 등의 질환이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음주, 고염식, 운동 부족 등의 생활습관 요인도 부종을 악화시킬 수 있어요.
증상이 반복되거나 심해진다면 단순히 생리 때문이라고 볼 수 없으므로 내과 혹은 정형외과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이 이루어져야 부종을 효과적으로 완화할 수 있을 거예요. 필요하다면 이뇨제 등의 약물치료를 고려해볼 수도 있겠네요.
답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조언으로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만약 그렇다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면 앞으로도 이런 건강 상담을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손의 어느부위가 부으시나요? 손 전체가 부으시는건가요 아니면 손가락 마디 관절이 부으시는건가요?
아침에 일어났을 때 부은 손관절이 뻣뻣하지는 않으신가요?
붓기와 뻣뻣함은 얼마나 지속되시나요?
혹시나 류마티스 관절염은 아닌지 확인이 필요하겠습니다
몸이 붓는 이유는 신체 내부에 물 성분이 세포와 세포 사이로 빠져나오기 때문입니다 주로 다리나 발 또는 손과 같이 말단부분이 붙는 경우가 있습니다.
신장 등의 문제가 있거나 간질환이나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의해서 붓기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확인을 위해서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을 권유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손이 붓는 이유는 다양하며, 생리 주기에 따라 손이 붓을 수도 있습니다.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신체가 부을 수 있으며 이외에도 과도한 손 사용, 혈액순환 장애, 손목터널 증후군 등으로 발생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아침만 되면 손이 붓고 활동을 하면 증상이 완화되지만 아침마다 부어오르는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는 말씀으로 이해됩니다. 이러한 증상이 최근 나타나기 시작했고 현재 생리중이시라면 말씀하신대로 호르몬의 변화가 부종을 유발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전부터 아침마다 손이 붓는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상황이라면 류마티스 질환을 의심해야하는 단서가 될 수도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경우 아침에 부종이 심하고 움직임이 제한되다가 활동을 시작하면 증상이 호전되는 양상을 보입니다. 그러니 의심스러우신 경우에는 류마티스 내과를 방문해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과거의 생리기간에도 동일한 증상이 반복되었다면 생리관련 일 수 있습니다. 이번에만 그렇다면 다른 원인을 찾아 보야야 할 것 같습니다. 우선 최근에 새로 먹기 시작한 약, 한약, 건강식품, 엑기스 같은 것은 없나요? 이런것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없다면 내과쪽 방문하셔서 피검사 소변검사 한번 받아 보세요 당뇨 심장 간 신장 요로감염 같은 것이 발견 될 수 있습니다. 검사가 괜찮다면 정형외과 가셔서 손 x-ray 한번 찍어 보세요 관절염 일 수 도 있습니다.
자고 일어난 뒤 손이 붓는 주요 원인은 체내 수분이 자는 동안 손과 얼굴 같은 연한 조직으로 몰리기 때문입니다. 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차차 완화되며, 자기 전에 물을 많이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손가락이 부었을 때는 손가락 관절을 자주 누르거나 꼬집듯이 잡아당기면 부기 완화에 도움이 되며, 손 전체가 부었을 때는 손목 관절과 팔을 마사지하면 됩니다. 팔꿈치 아래 팔 뼈 중앙 부분부터 위아래로 가볍게 쓸어주며 반복하면 되고, 손바닥 가운데 지점을 꾹꾹 눌러도 부기가 많이 가라앉습니다. 손이 자주 붓는다면 부종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부종은 림프액 등 액체가 조직 내에 고여 피부 조직이 부풀어 오르는 상태를 말하며, 부종은 크게 신체 일부가 붓는 국소부종과 몸 전체가 붓는 전신 부종으로 나뉩니다. 체질상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거나 폐와 신장 기능이 저하된 경우 부종이 생기기 쉬우며, 부종이 2~3일 내로 호전되지 않는 경우 신장질환, 간경화, 울혈성심부전, 갑상선기능저하증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혈액 검사, 소변 검사, 흉부 엑스레이, 심전도 등의 검사로 해당 질환을 감별할 수 있으며, 원인 질환 치료와 함께 저염식을 실천하면 증상이 개선됩니다. 저염식은 소금 섭취량을 5g 미만(나트륨 기준 2g 미만)으로 하면 됩니다. 약물 반응에 의해 손이 붓는 경우도 있으며,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오랜 기간 복용할 경우 체내 수분과 염분 등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돼 손가락 등 몸이 부을 수 있습니다. 당뇨병 치료제 중 티아졸리딘디온 계열도 같은 반응을 일으킬 수 있고, 혈압약 중 칼슘 통로 차단제를 복용하면 동맥혈 확장으로 말초혈관의 물이 혈관 밖으로 이동해 부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손이 붓고 통증이 동반된다면 류마티스 관절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손과 손목 등을 비롯한 관절에서 염증이 나타나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관절을 둘러싼 활막에 염증이 생기면서 백혈구가 관절로 모이고 관절액이 증가해 붓고 통증이 생깁니다. 손마디 양쪽이 6주 이상 부어 있거나 아침에 6주 이상 관절이 뻣뻣하고 통증이 있으며, 관절 세 곳 이상의 부종이 6주 이상 지속된다면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비스테로이드 항염제, 염증물질인 술, IL-6 등을 차단하는 약제로 치료됩니다. 방아쇠수지증후군이 있는 경우 손가락 관절 부위가 붓고 통증이 생길 수 있으며, 방아쇠수지증후군은 손가락 힘줄에 염증이 생겨 손가락을 움직일 때 소리가 나고 통증이 동반되는 질환입니다. 손가락 과도한 사용, 당뇨병, 통풍, 신장질환 등이 발병 원인으로, 조기에 치료되지 않으면 힘줄이 더 심하게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