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색다른콜리160
와 사래라는 것이 자꾸 걸릴까궁금해여?
물을 마실때 잇자나여 자꾸 사래를거리가지구여 기침 심하게하고그러는데여 생물전문가의 답변을 통해서 왜 사래가자꾸걸니는지 알고 시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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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래가 자주 걸리는 원인은 음식이 넘어가는 길인 식도와 숨을 쉬는 길인 기도를 구분해 주는 후두개의 덮개 작용 타이밍이 어긋났기 때문입니다.
음식과 물을 삼킬 때 목구멍에서는 후두개라는 덮개가 내려와 기도을 막고 식도만 열어줍니다.
이렇게 음식물이 기도로 잘못 들어가지 않도록 막아주는 과정이 바로 연하 반사입니다.
하지만 물은 점도가 낮고 흘러 내려가는 속도가 빨라 후두개가 닫히는 타이밍보다 빠르게 기도에 다다르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래서 물을 마시는 순간 말을 하거나 숨을 마시면 덮개가 미처 다 닫히지 못해 사래가 걸리는 것입니다.
또한 고개를 너무 뒤로 젖히고 마시는 습관도 기도를 넓혀 사래를 유발하게 되고, 피로나 스트레스로 목 주변의 근육과 신경 반응이 느려지면 연하 반사 타이밍이 어긋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사래 시 나오는 강한 기침은 폐로 들어간 이물질을 밖으로 배출하려는 몸의 방어 작용이죠.
사래를 줄이려면 물을 마실 때 고개를 살짝 숙이고 천천히 소량씩 나누어 마시는 것이 좋고, 혹시 의식적으로 천천히 마셔도 매일 사래가 걸린다면 이비인후과에서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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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물을 마실 때 사레가 걸린다는 것은 물이 기도로 잘못 들어가거나, 기도 입구를 자극해서 몸의 강력한 보호반사가 작동하는 상황이라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사실 기침을 심하게 하는 것 자체는 몸이 상당히 잘 방어하고 있다는 뜻인데요, 기침은 기도로 들어온 액체나 이물질을 밖으로 밀어내는 중요한 생리적 반사입니다.
우리가 물을 삼킬 때는 생각보다 복잡한 일이 1초도 안 되는 짧은 시간에 일어나는데요, 물이 입에서 목으로 넘어가면 뇌간을 중심으로 한 삼킴 회로가 작동하면서 후두가 위쪽으로 올라가고, 성대 주변의 기도 입구가 닫히며, 동시에 아주 잠깐 호흡이 멈춥니다. 실제 건강한 성인에서도 삼키는 순간에는 호흡과 삼킴을 정밀하게 조정해 기도로 물질이 들어가는 것을 막습니다.
그런데 물이 너무 빠르게 흘러가거나 한 번에 많은 양을 마시면 이 정교한 타이밍이 어긋날 수 있고, 특히 물은 점도가 낮아서 걸쭉한 음식보다 훨씬 빠르게 목 뒤쪽으로 흘러갑니다. 그래서 삼킴 반사가 완전히 시작되기 전에 물이 기도 입구 근처까지 도달하면 일부가 기도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면 후두 주변의 감각수용기가 이를 감지하고 뭔가 기도로 들어왔다는 신호를 뇌간으로 보냅니다. 이후 호흡근과 후두 근육이 순간적으로 강하게 작동하면서 공기를 밖으로 폭발적으로 내보내는데, 이것이 바로 우리가 경험하는 콜록콜록 하는 사레 기침입니다.
이때 사레가 들렸을 때 기침을 하는 것이 오히려 정상적인 방어반응인데요, 이는 기침을 통해 기도 안으로 들어간 물을 다시 밖으로 밀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유독 물을 마실 때 자주 사레가 들리는 가장 흔한 상황은 물을 너무 빨리 마시는 경우입니다. 말을 하면서 마시거나, 웃으면서 마시거나, 숨을 들이마시는 타이밍과 삼키는 타이밍이 겹쳐도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피곤하거나 집중력이 떨어진 상태에서는 호흡과 삼킴의 협응이 평소보다 흐트러질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삼킴은 호흡과 매우 밀접하게 조절되는 과정입니다.
다만 거의 매번 물을 마실 때 사레가 들거나, 예전에는 없었는데 최근 갑자기 심해졌다면 단순히 물을 급하게 마셔서라고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반복적인 기침, 목에 걸리는 느낌, 삼킨 뒤 목소리가 젖은 듯하거나 가글거리는 변화, 음식이나 물을 삼키기 어려운 증상은 연하곤란에서 나타날 수 있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특히 사레가 안 난다고 반드시 기도로 들어가지 않는 것도 아닌데요, 드물게는 물이나 음식물이 기도로 들어가도 강한 기침이 나타나지 않는 무증상 흡인도 있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삼키는 데 문제가 있다면 평가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사래는 물이나 음식물이 식도가 아니라 기도 쪽으로 잘못 들어가려 할때 이를 막기 위해 기침 반사가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급하게 마시거나 말하면서 삼킬 때 흔하지만 반복적으로 물만 마셔도 심하게 사래가 든다면 삼킴 기능저하나 역류, 신경 근육 문제 등이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음식도 자주 걸리거나 목소리 변화, 체중 감소 ,호흡곤란이 동반되면 진료를 받아보세요.
안녕하세요. 김창희 박사입니다.
물을 마실 때 사례가 들리고 심하게 기침한다는 것은 단순히 물의 급함이 아니라 반복적으로 삼킴 기능의 저하로 볼 수 있습니다. 학술적으로 물이나 침 등이 기도로 들어가는 것을 흡인이라고 합니다.
입에서 목으로 그리고 식도로 들어가야합니다. 이 대, 기도를 닫아 폐로 들어가지 않도록 보호를 해야하는데, 이 시점에 근육의 수축와 이완 타이밍 등이 맞지 않아서 기도로 들어가는 경우 이를 이물질로 생각해서 기침을 통해 기도에서 내보내려고 하는 것입니다
특히, 고체의 경우 쉽게 막을 수 있으나, 액체의 경우에는 빠르게 통과하기 때문에 삼킴 반응이 조금이라도 늦거나 하면 사레가 빈번히 일어날 수 있습니다. 고형분 보다는 물 같은 유동성이 강한 것이 더 크게 나타나 수 있습니다.
물을 한번에 많이 마시거나 빠르게 마시는 경우, 마시면서 말을 하거나 웃는 경우, 구강과 목의 감각이 둔해진 경우, 근육의 힘이 떨어진 경우 등에 주로 나타납니다.
그래서 조금 천천히 드시는 것이 좋고, 가급적 미지근한 물이 좋습니다.
만약 이러한 현상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면 이비인후과에 내원하셔서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향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사래는 물이나 음식물이 기도로 잘못 들어가려할 떄
기침반사가 이를 막는 현상이고,
급하게 마시거나 말하면서 삼킬 때 흔하지만 반복적으로 심하면
연하기능이나 인후, 신경계 문제 여부를 진료로 확인하는것이 좋다고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