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머리속에 욕이 자꾸 떠올라서 일상생활이 힘듭니다

안녕하세요 친구와 싸운뒤로 뒤에서 병신같은 새끼라고 하는걸 들었는데 왜 내가 이런말을 들어야하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자꾸 관련없는 일상생활 속에서 병신이라는 단어가 떠올라요 심지어는 부모님과 같이 있을때도 그래서 뭔가 불효자가 된것같고 단어가 떠오를 때마다 그걸 중화하려고 쓸데없는 주제에 집착하는 상태입니다 공부할때도 자꾸 떠올라서 집중이 안되고 스트레스 받지않는 편안한 상황일때도 떠올라서 스트레스 받습니다. 전문가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그 병x이라는 욕이 질문자님에게 엄청난 충격과 자극으로 머릿속에 박힌 것 같습니다. 그 욕을 들음으로써 많은 상처도 받고 나에게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왔기 때문에 그런 단어일수록 뇌리에 오랫동안 박히는 거에요. 질문자님이 전혀 이상한 것이 아니고 그런 강박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은 전혀 이상한 사람도 아니고 불효자도 아니기 때문에 감정에 동요해서 팩트를 잊어서는 안됩니다. 특히 불효자라는 죄책감을 들 필요는 전혀 없고 내 감정과 팩트를 분리해야 해요. 또한 계속해서 그 욕이 생각나는 것을 억지로 벗어나려고 하기 보다는 차라리 받아들이고 수용하면서 무디게 만드는 것이 더 낫습니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시간이 지나서 무뎌지게 되고 강박이 사라질 수 있어요. 지금 증상이 일시적일 가능성이 높지만 만약에 지속적으로 나를 괴롭히며 일상생활에 지장이 간다면 전문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 안녕하세요. 윤민혁 심리상담사입니다.

    친구 분이 하신 욕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우선적으로 인지하십시오. 상황에 대한 부정적 정서가 해결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는 어떤 생각의 변화와 노력으로 할 수 없는 부분이 분명히 있습니다. 다만, 가장 좋은 방법은 청소년상담센터 등에 방문하여 무료로 상담을 진행하고, 이를 이야기하고 고민을 나누는 행위만으로도 많은 부분이 해결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일상의 스트레스가 과도하여 현재와 같은 상황이라면 꼭 방문을 실시하여 상담을 진행하시고, 필요한 시간이 있다고 이해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