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인대 늘어났다고 하는데 3일만에 반기브스 풀어도 되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그제 발등이 바닥을 향하게 앞으로 꺾여서

엑스레이 찍어보니 염좌 진단을 받았는데

통증은 없었고 무게 지탱하는데도 문제 없긴 합니다만

다음주 수요일까진 반 기브스 하라고 해서요

사고당시 붓기는 모르겠고 멍이 엄청 심각했어서

왠만하면 병원안가는 저도 병원을 급히 내원했었는데

사고 직후 냉찜질 한번 하고 병원가보니까

멍이 다 사라졌고

만졌을때 통증도 없고

샤워하려고 발로 체중 한번 실어볼때도 후들거림 없이 문제없었는데

잘때만큼은 반기브스 풀어도 되나요?

  • 1번 째 사진
  • 2번 째 사진
  • 3번 째 사진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인대 손상 이후에 3일 만에 반깁스를 완전히 해제하는 것은 너무 빠른 선택이라고 생각되며 인대는 다른 구조물들에 비해 혈액의 공급이 매우 적은 구조물로 무리하게 너무 빨리 보호대를 제거하는 경우 오히려 회복을 더디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적어도 1~2주 정도는 고정을 잘해주시는게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깁스의경우 어느정도 회복된후에 제거하는것이 맞습니다 어느정도의 고정후에는 반깁스나 보호대를착용하면서 관절의 고정정도를 여유롭게할수있는데요 환자의상태에따라 의사가 결정하는거기때문에 진단에따라서 치료하는것이 중요하고

    고정기간이 길어질수록 관절의구축이생길수있고 관절의 기능이나 가동범위가 많이제한된다면 재활치료까지 필요할수있습니다

    자세한건 병원에서 전문의와 상담을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현재통증이없고 체중지탱이 가능하더라도 손상된 인대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발목이 다시 꺾이면 만성 불안정장으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특히 수면중에는 무의식적으로 발목이 꺾이거나 뒤틀림 위험이 크기때문에 가급적 다음주 수요일까지는 잘때도 착용하는걸 권장합니다. 3일만에 임의로 푸는건 재부상의 위험이 높습니다. 인대는 혈관분포가 적어 회복이 더디므로 며칠만 인내심을 갖고 유지하여 건강한 발목상태를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발목 손상으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주무실 때 몸 부림이 심하지 않고 손상 부위에 충격을 가하지 않는 다면 반깁스를 풀어도 괜찮으시겠지만 몸부림이 심하며 손상 부위에 압박이나 충격이 우려 되신다면 반깁스를 하시고 주무시는 것이 좋습니다.

    손상이 완전히 회복하실 때까지는 발목에 무리한 부하를 주거나 통증을 유발하는 동작이나 움직임은 하시지 마시고 쉬어 주시는 것이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빠른 쾌유하시길 바라며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반깁스는 인대 부상 회복을 위한 고정에 의미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피부가 가렵거나 씻을 때 잠깐씩 풀어두시는 것은 괜찮지만, 수면시 풀어두시는 것은 일반적으로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 현재 상황은 비교적 경미한 발목 염좌 가능성이 높지만, “초기 1주일” 관리가 회복에 중요합니다. 통증이 거의 없고 체중부하가 가능하더라도, 인대는 미세 손상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겉으로 괜찮아 보인다고 바로 고정을 풀면 재손상 위험이 있습니다.

    반기브스는 단순히 통증 조절 목적이 아니라, 초기 염증기 동안 불필요한 움직임을 제한해 인대 회복을 돕는 역할입니다. 일반적으로 최소 5일에서 7일 정도는 보호를 유지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3일 만에 완전히 풀어버리는 것은 보수적으로 보면 이른 편입니다.

    다만 “수면 시”에 한해 조심스럽게 접근할 수는 있습니다. 통증이 거의 없고, 무의식적으로 발목을 비틀 가능성이 낮다면 잘 때 잠깐 풀고 자는 것은 일부 경우 허용되기도 합니다. 대신 낮 동안에는 반드시 착용하고, 보행 시 발목이 꺾이는 동작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핵심은 완전한 자유가 아니라 “점진적 보호 감소”입니다. 현재 단계에서는 보호 유지 + 과도한 움직임 제한이 우선이고, 5일에서 7일 이후 통증이 없고 안정성이 유지되면 그때 서서히 풀어가는 것이 안전합니다.

    정리하면, 완전히 풀고 생활하는 것은 아직 이른 시점이고, 잘 때만 제한적으로 풀 수는 있으나 낮 동안 보호는 유지하는 것이 재손상 방지 측면에서 권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