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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의 전망이 궁금합니다

현재 가재울뉴타운에 자가로 거주 중인데, 지금이 이사를 할 타이밍일지, 아니면 여기서 머무는 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현재 26평인데, 옮기면 30평대로 이사할 예정이고, 현재 아파트를 팔고 대출은 2-3억대로 잡고 있습니다. 옮기더라도 서대문구 내에서 움직이거나 마포구 정도로 보고 있고요. 현재 거주 중인 아파트는 시세는 12억대, 매매는 14억대로 확인되네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준영 공인중개사

    안준영 공인중개사

    보스부동산

    안녕하세요. 안준영 공인중개사입니다.

    가재울뉴타운은 서북권의 핵심 주거지로 안착했으나, 현재는 상급지 갈아타기를 통한 자산 증식과 실거주 만족도 사이에서 선택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정리해드리자면, 가재울의 인프라는 이미 완성 단계에 접어들어 급격한 추가 상승보다는 안정적 흐름이 예상되므로, 대출 2~3억 원을 활용해 마포구 진입이나 서대문구 내 상급지로 이동하는 것은 자산 가치 측면에서 찬성입니다.

    전문가로서 분석해드리는 판단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가재울뉴타운의 현재 위상입니다. 가재울은 DMC 배후 주거지로서 훌륭한 입지를 가졌으나, 최근 수색·증산뉴타운의 대규모 입주로 인해 수요 분산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시세 12억 원, 호가 14억 원 수준이라면 인근 마포구의 주요 단지들과 격차가 좁혀진 상태입니다. 이 시기에는 가재울 내에서의 평수 넓히기보다는 급지가 높은 마포구(아현, 공덕 라인)서대문구 내 대장 격인 북아현뉴타운으로의 이동이 향후 자산 가치 상승 폭에서 유리할 수 있습니다.

    둘째, 금융 및 갈아타기 전략입니다. 12억 원의 자본에 2~3억 원의 대출을 더하면 14~15억 원대 매물이 가시권에 들어옵니다. 마포구의 30평대 준신축이나 서대문구 핵심지의 30평대 진입이 가능한 예산입니다. 26평에서 30평대로의 평수 확대는 실거주 만족도를 크게 높여줄 뿐만 아니라, 하락장에서 방어력이 높고 상승장에서 탄력이 강한 '국민평형(84㎡)' 자산을 확보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셋째, 리스크 관리입니다. 조심스럽게 조언드리자면, 현재 거주 중인 단지의 호가(14억)와 실제 실거래가(12억)의 괴리가 크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본인의 집을 목표하신 가격에 매도하는 것이 갈아타기의 성패를 결정짓는 핵심입니다. 따라서 먼저 매물을 내놓아 매수세를 확인한 뒤, '선매도 후매수' 원칙을 철저히 지켜 일시적 2주택이나 자금 경색 리스크를 방지하시기 바랍니다.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포구 등 상급지의 급매물이 소진되는 속도가 빠르니, 관심 있는 단지의 실거래 추이를 매주 모니터링하며 매도 타이밍을 잡으시길 권합니다.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상급지로 갈아타기를 추천드립니다. 가재울 뉴타운도 호재가 많아 가격 상승 가능성이 높지만 마포 쪽이 좀 더 상급지라 가재울 뉴타운보다 시세 상승이 더 클 것으로 예상합니다.

    예상 자금 범위 내라면 과감하게 갈아타기를 추천드리며 슬하에 양육 중인 아이가 있다면 대출을 받는 것도 무리일 수 있으니 갈아타기 할 수 있으면 하되 여의치 않다면 가재울 뉴타운 내 입지 좋은 아파트라고 이사를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지 공인중개사입니다.

    가재울뉴타운은 7구역 통합심의 통과 등 뉴타운 완성 단계에 접어들어 주거환경은 더 좋아지겠지만 시세는 이미 서대문구 대장주 수준에 안착해 추가 상승 폭은 상급지보다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대출 2~3억이 감당이 가능하다면 자산 가치 상승세가 더 가파른 마포 등 상급지 30평대로 갈아타기 좋은 타이밍입니다. 희망가 14억은 시세 상단이므로 선매도 후매수를 통해 자금을 먼저 확보하고 움직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도균 공인중개사입니다.

    1. 가재울뉴타운(현 거주지)의 지금 상황

    지금 살고 있는 26평형 아파트는 실거래가는 12억 원대, 매물 호가는 14억 원대에 형성돼 있습니다. 이 정도면 가재울에서도 대장주로, 가치가 어느 정도 인정받는 셈입니다. 가재울은 생활 인프라가 이미 잘 갖춰져 있어 살기에는 참 좋은 곳이지만, 집값 상승기에는 마포 같은 더 선호도 높은 지역보다 오름폭이 크지 않고, 또 하락기에는 방어력도 상대적으로 약한 편입니다.

    2. 왜 ‘서대문 내 확장’보다 ‘마포 진입’이 더 나은가?

    동일한 구 안에서 평수만 넓혀도 확실히 주거 여건은 좋아집니다. 하지만 자산 가치 측면에서 보면, 집의 ‘등급’이 바뀌진 않습니다. 2026년 시장 흐름을 보면, '입지 = 가격'이라는 공식이 더 명확해졌죠. 대출 2~3억 원을 맞추고 14~15억 원 정도의 자금으로 마포구에 진입한다면, 가재울 30평대에 머무는 것보다 미래 시세 상승과 안정성 면에서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3. 성공적인 갈아타기를 위한 실질적인 팁

    * 확실한 ‘선매도 후매수’: 현재 실거래가와 호가 차이가 있어 집이 실제 원하는 금액에 팔리는지 먼저 확인하고, 그 후에 매수 계획을 세워야 자금상 문제가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마포구 목표 단지 선정: 14~15억 원대라면 마포 내에서도 재건축이 활발한 성산 시영, 상암동 30평대 대단지, 망원·성산동 준신축 아파트 등이 눈여겨볼 만합니다. 평형을 좀 줄이더라도 입지가 좋은 곳으로 움직이는 게 요즘 부동산 시장의 ‘똘똘한 한 채’ 전략에 부합합니다.

    * 대출 활용: 2~3억 원 정도의 대출은 최근 금리 환경에서도 큰 부담이 아닐 수 있지만, 강화된 DSR 규제 때문에 미리 대출 한도를 꼼꼼히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 최종 제안

    만약 가재울 26평형을 12억 원 이상에 매도할 수 있다면, 이 기회를 활용해 상급지인 마포구로 옮기는 것을 적극 권유드립니다. 물론 서대문 내 평형 확장은 거주 편의성 면에서는 나쁘지 않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마포와의 자산 가치 차이가 더 크게 느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