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울금가루 질리지않고 먹는방법은 ??
울금가루가 건강에 좋다고해서 먹어볼까하는데
어떤 방법으로 섭취하나요?
약간 흙향이 나는데 밥할때 넣으면 향이 강할까요??
열이 가해지면 영양소 파괴는 없는지도 궁굼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울금의 중요 성분인 커큐민은 항염과 항산화 효과가 좋지만, 특유 흙내 쌉싸름한 맛으로 꾸준한 섭취가 쉽지는 않습니다. 질리지 않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들을 제안해 드리겠습니다.
[일상] 간편한 방법은 강황 밥입니다. 쌀2~3인분 기준 울금 가루를 1티스푼(1~3g) 정도만 넣으시면 향이 강하지 않으면서 보기에 정갈한 황금색 밥이 완성이 된답니다. 지으실 경우 올리브유나 들기름을 한 방울 떨어뜨리면 커큐민의 지용성 특성덕에 체내 흡수율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고기나 생선을 구울 때 소금, 후추와 함께 시즈닝으로 활용하시면 잡내를 잡는데 좋고 풍미를 더해줍니다.
[골든 밀크] 따뜻한 우유(아니면 두유)에 울금 가루와 꿀, 그리고 후추를 약간 넣어 마시는 방법입니다. 후추의 피페린 성분은 커큐민의 흡수율을 최대, 2,000%까지 높여주니 상당히 효율적인 섭취법입니다.
커큐민은 열에 상당히 안정적인 성분이랍니다. 일반적인 가열 조리 과정에는 쉽게 파괴되지 않고, 열을 가해서 지방 성분과같이 섭취하실 경우 생체 이용률이 꽤 상승하게 됩니다. 그러나 너무 장시간 고온에서 끓이시기보다 조리 중반 이후에 넣으시는 것이 고유 향을 은은하게 유지할 수 있겠습니다.
위에 방법을 고려하셔서, 울금가루 맛있고 건강하게 드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 ^
울금가루는 강황에서 추출한 건강식품으로, 항염, 항산화, 간 기능 개선 및 소화 촉진 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하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울금 특유의 흙내음과 쓴맛 때문에 장기적으로 섭취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먼저 음료 형태로 섭취하는 방법이 있는데 울금가루 0.5~1g 정도를 따뜻하나 물이나 두유, 우유 등에 혼합해서 섭취하면 부담없이 드실 수 있으며, 꿀이나 계피를 추가해서 맛을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또 말씀하신 것처럼 밥이나 죽에 넣을 수도 있는데요, 밥을 지을때 소량을 첨가하면 색이 노랗게 변하며, 조리 시 소량의 식물성 기름 즉, 참기름이나 올리브유 등을 함께 사용하면 커큐민의 지용성 특성으로 인해 체내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 스무디나 샐러드에 첨가할 수도 있는데요, 바나나, 사과, 당근 등 단맛이 있는 과일이나 채소와 블렌딩하면 울금 특유의 향과 쓴맛이 완화됩니다. 조리할때 열, 빛, 산소에 민감한 커큐민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장시간 고온 조리보다는 단시가의 조리와 기름을 함께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