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약간까다로운사탕
고민이 있습니다. 들어주시면 감사합니다..
유치원 교사들은 솔직히 큰 소리로 말하는 직업 중 하나잖아요? 근데 유치원에서 일만 하면 목이 자주 나가요. 평소에 목소리가 큰편인데도 반에 20명 넘게 있으니 큰소리로 말할수 밖에 없네요.. 선생님들은 목 어떻게 관리 하시는지..?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안민지 유치원 교사입니다.
유치원 교사분들 정말 목을 많이 쓰는 직업이죠 😭
하루 종일 아이들 소음 속에서 목소리를 뚫고 전달해야 하다 보니 성대 피로가 엄청 쌓이게 됩니다. 특히 아이들 집중시키려고 무의식적으로 더 높은 톤, 더 큰 소리로 말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목이 자주 나가는 선생님들이 정말 많아요.
오히려 평소 목소리가 큰 편인 분들이 더 무리해서 성대를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잘 들리게 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성대를 세게 밀어 쓰는 습관이 생기거든요. 그런데 목은 힘으로 쓰는 게 아니라 공명과 호흡으로 써야 오래 버티는데, 현장에서는 그게 쉽지가 않죠 😢
몇가지 관리 방법은
물 자주 마시기 (한 번에 많이보다 조금씩 자주)
목 아플 때 속삭이지 않기
목캔디 남용 안 하기
퇴근 후 최대한 “말 안 하는 시간” 만들기
뜨거운 커피보다 미지근한 물 자주 마시기
배로 숨 쉬며 말하는 복식호흡 연습 이런 것들이에요.
특히 “속삭이는 목소리”가 의외로 성대에 더 안 좋다고 많이 이야기합니다. 목 쉬었을 때 작은 목소리로 억지로 말하는 게 성대를 더 비비는 느낌이라서요.
그리고 현장에서 정말 중요한 건 “계속 큰소리로 통제하지 않는 구조 만들기”예요. 물론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
박수 패턴으로 집중시키기
노래처럼 말하기
조용한 목소리로 오히려 집중 유도하기
목이 자주 나간다는 건 그만큼 현장에서 엄청 에너지 쓰고 계신다는 뜻이기도 해요. 아이들 상대하는 직업이 체력뿐 아니라 성대까지 갈아 넣는 직업이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더라고요. 너무 참고 버티지만 마시고, 목 쉬는 날은 진짜 최대한 조용히 쉬어주는 것도 꼭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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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유치원 교사들은 목을 쉬게 하는 시간을 의식적으로 꼭 넣는 편입니다.
물 자주 마시기, 복식호흡으로 말하기, 필요할 때는 마이크나 손동작을 활용하기, 수업 중간중간 짧게 침묵해 목을 쉬게 하는 방법이 도움이 됩니다.
또 목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실내 습도와 컨디션을 챙기고, 목이 쉬면 무리해서 더 크게 말하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이비인후과나 음성치료에서 말하는 습관을 점검받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큰 목소리로 아이들을 지도하고 교육하게 되면
목이 남아나질 않고 결국은 목소리를 잃게 되어 목을 쓰는 일을 영원히 할 수 없게 됨도 큽니다.
목소리는 크게 내긴 보담도 작은 목소리로 굵게 단호함으로 일정하게 유지시키면서 아이들을 지도하고 교육 시키는
부분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이들과 대화적인 소통이 가능한 연령 이라면
이야기나누기 시간을 통해 선생님이 종을 흔들면, 선생님이 모두 제자리 라는 동요를 틀어주면 그 음악에 맞춰
그 종소리에 맞춰 교구를 제자리에 정리하고 자리에 앉하야 함을 약속으로 정하고 그 약속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아이들의 행동지도를 해주면 좋을 것 같구요.
그 다음은 수시로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시면서 목을 관리해 주도록 하세요.
안녕하세요.
유치원은 아이가 많은 공간이기도 하고, 목이 혹사당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하루종일 긴장한 상태로 큰 소리를 내니 성대가 쉽게 부을 것 같습니다. 이럴 때는 계속 힘으로 크게 말하는 것보다는 박수 리듬, 노래의 톤, 손신호처럼 아이들을 집중시키는 루틴을 만들면 목 부담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물은 한 번에 많이 마시는 것보다는 자주 조금씩 마시도록 하고, 커피를 많이 마시면 목이 더 건조해질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업이 끝난 뒤에는 최대한 작은 목소리로 말하면서 성대를 쉬게 해 주세요. 목이 자주 잠기거나 통증이 반복된다면, 이비인후과에서 성대 상태를 확인 받는 걸 추천 드립니다. 교사는 생각보다 성대결절이나 후두염 등이 흔해서 초기에 관리하는 게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영은 보육교사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항상 따뜻한 물을 마시면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환절기나 새학기에는 특히 심해지는데요ㅠㅠ
그럴 때 예방차원에서 따뜻한 물을 수시로 마셔주면 좋더라고요!
또, 아이들에게 이야기할 때 박수를 치거나 침묵을 통해 큰소리를 내는 상황을 줄이고 있어요~
손유희도 좋더라고요! 큰 소리로 말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지만 선생님의 목 관리를 통해 즐겁고 건강한 교사가 되시길 바라요!
안녕하세요. 하혜진 보육교사입니다.
따뜻한 차를 마시거나 또는 방송 마이크를 활용하여 수업을 하거나 하는 등의 방법을 씁니다. 퇴근하면 찜질도 하고요. 단순히 한가지 방법으로는 힘들 것 같습니다. 또한 복식호흡을 통한 이야기를 하시는 것도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것을활용하되 도구를 활용하여 수업을 하시는 것이 가장 쉽게 적용할수 있는 방법입니다. 방송 마이크는 약 5만원 정도면 무난하게 살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저도 유치원 어린이집 근무하는 선생님 으로서 너무 공감가는 부분인데요
아이들을 대하다 보니 점점 목소리가 커지고
집중 시키려면 목에 자연스럽게 힘이 들어가게 되어
이무래도 직업 특성상 그렇게 되는 거 같습니다.
특히나 또 말을 자주 하다보니 더더욱 그렇게 되지요
일단은 목관리를 위해서는 수분섭취가 필수 입니다.
중간에 수시로 물을 조금씩 자주 마셔주세요!
목 안을 자주 촉촉하게 해주면 무리가 훨씬 덜 갑니다.
그리고 때로는 차분한 목소리도 필요해요
아이한테 큰소리로 집중을 시키기도 하지만
차분한 목소리로도 아이들을 충분히 집중 시킬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목소리가 커지면 아이들도 더 커지는 경우도 있어요
때로는 차분한 톤으로도 지도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간혹 음원의 힘을 또 빌리세요.
저같은 경우는 '모두 제자리' 음악을 틀어주면서 정리시간 임을
알리기도 합니다. 그러면 아이들도 음악을 듣고 정리하기도 해요
또 집안에서는 가습기를 많이 가까이 해주세요
가습기를 틀어주면 건조한 목에도 많이 도움이 됩니다.
집안에서 만이라도 목도 최대히 덜 쓰시구요
아무쪼록 제 의견이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유치원 교사분들은 성대 사용량이 정말 많아서 목이 자주 쉬는 경우가 흔합니다. 물을 자주 마시고 속삭이듯 말하는 건 오히려 성대에 더 무리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에 힘 주는 복식호흡으로 말하고, 아이들 집중할 땐 박수 리듬, 손신호 같은 비언어적 방법을 섞으면 목 부담이 줄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