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은 참 교활하고 잔인한 병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의 모든 병들이 다 고통스럽고 잔인하지만 우울증만큼 교활하고 잔인한 병은 없는 것 같습니다.좀 괜찮아진 것 같아서 마음을 놓고 있으면 또 다시 끝도 모를 무기력함이

갑자기 찾아와 숨을 쉬기가 힘들곤 합니다.무기력함과 함께 찾아오는 허망함.무의미함,무감정은 사람을 더 지치게 합니다.언제쯤 완전히 우울증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우울증이 깨끗이 낫기는 할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우울증으로 인해서 많이 힘든 세월을 보내신 것 같아요. 많이 심신이 지쳐있는 상태라고 보여지고 우울증은 사실 재발할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우울증의 완치라는 개념은 사실 사람마다 다른데요. 조금 호전되었다고 해서 우울증이 완치가 되었다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내가 만약 스트레스를 엄청 받거나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때 다시 우울증이 생길 수 있다는 거에요.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완치의 개념은 그런 힘든 상황이 다시 오더라도 내가 그것을 스스로 관리하면서 감정을 제어하는 능력과 내가 자연스럽게 치유를 할 수 있는 제어 능력이 생긴다면 그것이 저는 완치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우울증이 호전되었다고 방심하지 말고 항상 건강한 일상을 통해서 꾸준하게 관리를 해주는 것이 핵심이라고 봅니다. 건강한 식단과 주기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을 유지하시면서 말이죠!

    채택 보상으로 348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