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한해앞두고 몸에염증이 잘생기는이유

30대나40중반 까지만해도 피부에 염증 잘안생겼는데 요그랜 잘생김 노화인가요

아니면 담배끈고술은 어쩌다 먹어도

폭음안하는데요 배나올까맥주40살부터안먹고

소주도4잔정도 1병도안마심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꼭 술이 원인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양한 원인이 있겠으나 근육이라고 일부 추정 짐작해봅니다. 근육의 경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점점 감소합니다. 

    근육은 기초대사량과 연관성이 있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그래서 남은 에너지를 태우기도 합니다. 그런데 근육이 감소하면 식사후에 남은 에너지를 지방으로 축적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지방은 지방조직 뿐만 아니라 피부를 포함한 다양한 조직에 축적되고 그로 인해서 다양한 질환과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러한 증상 중에 하나가 당뇨, 고혈압이고 외적으로는 여드름, 색소 침착 등입니다.

    이런 경우 오히려 운동을 통해서 근육양을 늘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나이가 들면서 몸에 염증이 많아지는 것이 느껴지면 속상하고 걱정되실 수 있는데요,

    잘못된 생활습관 때문이라기보다, 나이가 들면서 면역 조절 기능과 피부 재생 능력이 점차 감소하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우리 몸은 자연스럽게 염증을 조절하는 능력이 조금씩 떨어지고, 피부 재생속도도 느려지게 되는데요, 그래서 예전에는 금방 가라앉던 작은 자극이나 모낭염, 뽀루지 같은 것도 더 오래가거나 반복적으로 생길 수 있습니다. 또 호르몬 변화와 혈액순환 저하, 수면의 질 변화도 피부 염증이 잘 생기는 원인일 수 있습니다.

    담배를 끓고 술도 많이 줄이신 것은 건강에 정말 좋은 선택인데요, 그럼에도 염증이 생긴다면 음식, 스트레스, 수면, 장건강 같은 내부 요인도 함께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고, 특히 가공식품, 당분 섭취, 수면 부족, 만성 피로는 몸 안의 염증 반응을 더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즉, 지금의 변화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면역시스템과 피부 재생능력 변화에 생활 환경 요인이 작용한 결과로 볼 수 있는데요,

    이 시기에는 단백질과 채소 중심의 식사, 충분한 수분 섭취, 규칙적인 수면, 가벼운 운동으로 염증을 줄여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특히 스트레스나 피로가 누적되면 몸의 염증 반응이 더 쉽게 활성화되어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관리가 필요합니다.

    몸의 염증 반응을 줄이는 생활습관으로 건강하게 관리해나가시길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자님께서 짐작하신 대로 노화로 인한 면역 체계와 피부 장벽의 변화가 원인일 수 있겠습니다.

    40대 중반까지느 인체에 세포 재생력과 면역력이 활발하게 유지가 될 수 있지만, 50대에 가까워질수록 면역 노화가 진행이 되면서 몸속의 만성적인 미세 염증 수치가 자연스럽게 높아지게 됩니다. 피부도 외부를 자극을 방어하는 장벽 기능과 수분 유지 능력이 떨어져서 작은 자극이나 세균에도 쉽게 염증이 생기게 되고 회복도 더뎌지게 됩니다.

    담배를 끊으시고 복부 비만을 경계해서 맥주를 멀리하시어, 소주를 4잔 정도를 절주하시는 것은 정말 우수한 자기 관리가 될 것입니다. 오히려 이런 긍정적인 생활 습관 덕분에 다른 심각한 대사 질환들을 굳건히 막아내고 계신 것입니다. 그러나 노화로 인한 호르몬 감소와 기초 대사량 저하, 수면의 질 하락이 함께 작용하게 되면서 잦은 염증으로 나타나실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현재 우수한 금연과 절주 습간을 흔들림 없이 유지를 해주시되, 정제탄수화물을 멀리하시고, 항산화 성분이 풍성한 채소 섭취를 늘려주시어 보습게 되도록 신경을 써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대사증후군 초기 증상도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다가올 50대를 대비해서 건강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건강한 식습관, 생활습관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