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변비로 고생 중이시군요! 식이섬유가 풍성한 양배추는 장 운동을 돕는 최고의 식재료랍니다. 요린이도 실패 없이 뚝딱 만들 수 있는, 아침과 저녁 식단에 맞는 간단하고 확실한 인기 레시피 두 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저도 가끔 해 먹는 맛있는 레시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아침용: 올리브오일 샐러드]
아침에 드실 삶은 달걀, 과일, 우유와 궁합인 가볍고 산뜻한 레시피입니다. 드레싱이 무겁지 않아서 빈속에도 부담이 적답니다.
-재료: 얇게 채 썬 양배추 100g(크게 두 줌)
-드레싱(밥숟가락 기준): 올리브오일 3큰술, 사과식초(또는 레몬즙) 2큰술, 올리고당(또는 꿀) 1.5큰술, 소금 1꼬집, 후추 약간
-만드는 법: 양배추는 가늘게 채 썰어서 찬물에 10분간 담갔다가 물기를 완벽하게 털어냅니다. 물기가 없어야 소스가 싱거워지지가 않습니다. 작은 볼에는 드레싱 재료를 모두 넣고 잘 섞어줍니다. 드시기 직전에 양배추 위에 드레싱을 뿌려서 가볍게 버무려 줍니다.
[저녁용: 참깨 간장 샐러드]
저녁에 밥반찬으로 곁들이기 좋은 감칠맛이 좋은 레시피랍니다. 일식 돈가스집에서 나오는 익숙하고 맛있는 그 맛으로 밥과 정말 잘 어울립니다.
-재료: 얇게 채 썬 양배추 100g
-드레싱(밥숟가락 기준): 갈은 참깨 2큰술, 마요네즈 3큰술, 진간장 1큰술, 식초 1큰술, 설탕(또는 올리고당) 1큰술
-만드는 법: 통깨는 절구나 비닐봉지에 넣고 밀대로 밀어 고소한 향이 나도록 곱게 갈아줍니다. 볼에 간 참깨와 나머지 드레싱 재료(마요네즈, 진간장, 식초, 설탕)를 넣고 설탕이 녹을 때까지 잘 섞어주시길 바랍니다. 준비된 양배추에 충분히 얹어서 밥과 함께 곁들여 드시면 되겠습니다.
양배추는 주말에 한 번에 채 썰어서 씻은 뒤, 야채 탈수기나 키친타월로 물기를 완전하게 제거한 상태로 밀폐용기에 담아서 냉장 보관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매일 아침 저녁으로 한 줌씩 꺼내서 소스만 부어 드시면 꾸준히 챙겨 드실 수 있겠습니다.
양배추 샐러드 건강하게 활용해서 만들어 맛있게 드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