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들어 뱃살이 많아져서 고민입니다

갱년기에 접어들면서 뱃살이 늘어가는데 어떤 운동을 해야 할까 또 누가봐도 난 비만이 아닌데 BMI검사에서 비만이라고 나오는데 왜그러는걸까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갱년기에 접어들며 갑자기 늘어난 뱃살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죠...

    겉보기엔 날씬해 보이는데BMI 검사에서 비만으로 나오는 이유가 갱년기로 인한 체성분 변화 때문입니다.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면 지방이 피부 아래가 아닌 장기 주변에 배 안쪽에 쌓이는 내장지방 형태로 변하고, 동시에 근육량은 빠르게 줄어듭니다.

    근육은 부피가 작고 무거운 반면에 지방은 부피가 크고 가볍습니다. 따라서 몸무게와 키만으로 계산하는 BMI 지수상으로는 비만으로 판정되지만, 겉으로는 체격이 커 보이지 않는 마른 비만 상태가 되는 것이랍니다. 한국의 BMI 비만 기준(25 이상)이 다소 엄격한 점도 원인이에요.

    이 시기 뱃살을 줄이려면 감소하는 근육을 지키는 근력 운동이 정말 중요합니다.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스쿼트, 런지, 힙브릿지, 플랭크, 가벼운 아령 운동으로 근육을 키워서 기초대사량을 올리고, 주 3~4회 30분씩 숨이 차는 중강도 유산소 운동(빠르게 걷기, 자전거)을 병행해서 내장지방을 태워야 효과를 볼 수 있겠습니다.

    무게 수치보다는 체지방을 줄이고 근육을 채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