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아침에 빵이랑 우유를 먹으면 속이 안좋아요
어렸을땐 괜찮았는데 20살 넘어가니까 아침에 빵이랑 우유를 먹고 일하러가면 꼭 배가 자주 아프더라구요. 오전에만 화장실을 3번 정도는 꼭 가는것 같아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출근길이나 오전 업무중에 화장실을 세 번이나 가셔야 한다니 여간 불편하고 스트레스가 아니실 것 같습니다..
이런 증상의 원인은 바로 유당불내증, 공복 밀가루 섭취 때문입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우유 속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인 락타아제 분비량이 조금씩 줄어들게 됩니다. 어릴 때는 멀쩡하다가도 20대가 넘어가면서 갑자기 우유를 소화하지 못하게 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랍니다. 게다가 아침 공복 상태에서 차가운 우유와 정제 밀가루로 된 빵이 한꺼번에 들어가게 되면 위장에 큰 자극을 주어서 장 운동이 과하게 빨라지게 됩니다.
오전 시간을 편안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아침 메뉴에 작은 변화를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반 우유 대신 유당이 제거된 락토프리 우유, 따뜻한 두유, 아몬드유, 오트밀크를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빵에도 하얀 식빵보다는 통곡물빵을 살짝 구워서 드시거나, 되도록 아침에는 누룽지, 계란죽 같은 속이 편한 음식으로 대체해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작은 변화만으로는 출근길이 더욱 가벼워지실테니 고려해보시길 바랄게요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어렸을 때와 다리 나이가 들면서 아침에 빵과 우유를 먹고 배가 아픈 것은 소화 효소 감소와 위장 부담이 겹쳐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신체 변화입니다.
우선 우리 몸은 성인이 될수록 우유 속 유당을 분해하는 ‘락타아제’ 효소가 줄어들어 유당불내증이 생기기 쉬우며, 공복에 정제 탄수화물인 빵과 차가운 우유가 들어가면 위장에 큰 자극을 주어 장 운동이 과도하게 활성화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유는 유다이 제거된 ‘락토프리 우유’나 따뜻하게 데운 식물성 음료(두유 등)로 바꾸고, 흰빵 대시 소화가 잘되는 통곡물 빵이나 발효 빵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아침 출근 전에는 자이 예민해지기 쉬우므로 차가운 음료를 피하고 빵을 드시기 전에 따뜻한 물 한 잔으로 위장을 깨워주시면 오전 시간 화장실 고민을 줄이실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