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케어하며 일 다들 어떻게 하고 계세요..?

저는 아이가 둘 있는데 혼자서 해결해야하다싶이 육아도 일도 해야하는 상황이예요.

아이아빠는 상황상 지금 살고있는 곳에서 한참 떨어진곳에서 일하며 생활비를 보내주고 전 아이아빠 여러 상황상 아이를 같이 케어하기엔 어려움이 있어서 혼자서 케어하다가 몇년전에 친정부모님 계신 곳으로 와서 아이들 케어하며 지내고 있어요.

풀타임 근무를 생각하고 일하려고 해보기도 했지만 아이들 아프거나 급하게 애들 케어해야하는 상황이 생길때 아이돌보미 선생님은 지금 사는곳에 선생님들이 없고 있다해도 살고있는 동네 근처엔 돌보미 선생님이 없으셔서 이사하고 애들 학교도 전학가야 하는 극한의 상황이기에 어쩔 수 없이 지금은 풀타임은 어려울거같아 보여서 파트타임을 하고있지만 이마저도 이전 직장에선 애들 아파서 병원 데려가야 하는 상황이거나 한창 독감 돌때 첫째 아프고 둘째 아프고 돌아가며 아파서 입원해있는 동안에 일을 못한다던지 이런 상황이 생기는 곤란함에 다니던곳에서도 내 상황을 다르게 컨트롤 하기는 어려움에 상황 이야기하고 나오게 됐었어요.

지금은 주말 중 하루만 일하고 평일엔 특별히 일이 없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ㅠ 파트타임으로 짧게 일하고 그나마 풀타임보다는 일찍 끝나는 환경에서 일을 해보아도 그때 당시에 하필 애들이 독감도 유행하고 감기도 돌고 수족구도 돌고 이런 상황이었는지라 피할수가 없다는거 알면서도 막연했거든요.. 저는 친정부모님 모두 일을 하시고 있어서 친정부모님 도움 매번 받기는 어렵고 시댁은 멀어서 불가능하거든요...

다른 분들은 애들 케어 어떻게 하면서 일을 하시는지 애들 아프거나 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상황에서 어떻게 해결하시는지 궁금해요..! 방법이 있다면 방법도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ㅠㅠㅠㅠㅠ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고..ㅠㅠ 아이들이 둘 있으신 상황에서 육아과 살림에

    또 직장 업무까지 병행을 하고 계신 상황이군요

    사실 직장업무 하나로도 현대인들은 많이 벅찬 상항인데

    당연히 혼자서 육아를 살림까지 다 감당하고 계신 상황이니

    얼마나 평소에 지치셨을까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끼리 또 순서대로 돌아가며 아프기도 하고

    친정이나 시댁의 도움을 받기도 어려운데

    돌봄 선생님마저 구하기 힘들면 정말 버거운 상황이지요

    그래서 많은 워킹맘 분들이 이런 상황에 처해신 분들이

    참 많아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일단 마땅히 주변에는 도움을 받을곳이 없다면은

    먼저 정부나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긴급돌봄 서비스를

    한번 잘 알아보시고 신청해 두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지역 아동센터 같은 곳에서 지자체별로 운영하기 때문에

    아이가 갑자기 아프거나 급한 일이 생겼을때 해주는

    긴급돌봄 서비스 같은것이 있는 거 같더라구요!

    또 육아하시는 많은 분들이 선택을 하시는 방법인데

    지금은 풀근무 직장을 다니고 계시는 거 같으니

    파트타임 일자리 같은걸로 바꿔보시는게 어떨까싶어요ㅠㅠ

    제 주변에도 오전부터 저녁까지 일을하는 직장에 다니다가

    아이들 문제로 인해서 시간을 적게 근무를 하는

    파트타임으로 바꾸는 경우가 많이 있답니다.

    아니면은 혹시 동네에 친한 어머님들이 있다면..?

    믿을만한 분이 있다면은 서로 급한 일이 생겼을때

    아이를 잠시 맡아주시는것도 좋을 거 같아요~

    저도 가끔 지인의 아이를 맡아줄때가 종종 있거든요

    한번 믿을만한 분이 있다면은 서로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게

    이야기를 해보시는 것도 방법이라고 봅니다.

    아이들이 초등학교 고학년만 되어도 스스로 잘 지내니

    지금보다 훨씬 수월해 질거에요~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고~ 지금 아이들이 어리면은

    대처방안을 잘 생각해보셔서 해결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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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저 역시 둘째 아이 돌 지나고 바로 복직해 홀로 아이를 돌보며 일했던 터라, 아이들이 돌아가며 아팠을 때 어머님의 심정을 깊이 공감합니다.

    어린 유아기에는 온갖 유행성 질환을 달고 살아서 일을 할 수 있나 싶지만, 거짓말처럼 6세만 지나도 면역력이 생기면서 아픈 횟수가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지금은 긴급 단기 돌봄 서비스나 재택/ 파트타임을 활용해 보세요. 머지않아 엄마가 조금이라도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 시기가 찾아오니 그때까지 조금만 더 힘내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 양육을 혼자 다 도맡고 있는 현 상황에서는

    돌봄센터, 방과 후 활동, 지역아동센터, 학원 등의 도움을 받는 것이 적절할 것 같습니다.

    또한 아이가 아픔으로 인한 급한 일이 생겼을 시, 긴급돌봄 서비스를 이용해 보는 것도 적절한 도움이 되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 키우며 일하는 건 주변 도움과 현실적인 조율이 정말 중요합니다. 많은 분들이 가족 도움, 아이돌봄 서비스, 방과후 돌봄, 유연근무 등을 조합해 버티고 있습니다. 완벽한 방법보다 내 상황에 맞는 지속 가능한 방식을 찾는게 중요합니다. 혼자 감당하는 만큼 스스로를 탓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일을 병행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쉽지 않은 일입니다 .특히 아이가 어릴 떄는 감기, 병원 , 학교 일정 등 예상하지 못한 변수가 많아 직장과 육아 사이에서 고민이 커질 수 있습니다. 많은 부모들이 처음부터 완벽한 풀타임보다는 재택근무, 시간 조절이 가능한 일, 단기 ,파트타임 등 현실에 맞는 방법을 찾습니다. 중요한 것은 지금 상황에서 가능한 범위를 인정하고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아이가 조금씩 큼녀 돌봄 부담도 줄어들기 때문에 지금의 선택이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친정 부모님이 일을 하신다 하더라도 완전하게 부탁하는 게 아니라 비상시에만 부탁을 해서 돌봐 주시는 걸로 조율을 합니다. 그리고 급할 때는 긴급 돌봄 서비스 같은 아이돌봄지원 사업도 이용을 하구요.

    최대한 부모가 시간을 내는게 가장 좋기 때문에 그나마 연차나 조퇴를 잘 이용할 수 있는 일반 사무직 보다는 공무원을 선호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