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중고거래했는데 구매자가 자꾸 환불해달라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
중고거래에서 옷을 한벌 판매하였습니다. 저는 본문에 착용횟수도 적었고 중고제품인걸 알려드렸습니다. 하지만 막상 받고 나니 향수 냄새와 보풀이 심하다, 라며 환불을 요구하였습니다.보풀이 일어나지않는 제품에서 보풀이 일어나면 하자맞지만 그 옷 특성상 한번이라도 입으면 일어날수밖에 없는 제품이라 어쩔수없다 설명드렸고 향수는 옷장 방향제 냄새라 드라이비용을 지불하겠다 .말씀드렸음에도 불구하고 환불을 계속 요구하였습니다. 드라이비용을 지불하겠다해도 거절하시고 환불을 안해주면 분쟁조정거래위원회에서 진행하겠다라며 말씀하셨습니다. 현생도 바쁘고 신경쓸 여력이 없는데 더 이상 진행되면 귀찮아질꺼같아서 신경이 쓰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될까요 ? 어떻게 해야할까요 ?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성훈 변호사입니다. 구매자가 주장하는 하자가 설명이 안되었다거나 물품의 사용이 어려울 정도가 아니기 때문에 환불의무가 인정될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길한솔 변호사입니다.
본인이 신경쓰기 싫으시면 적정성에서 합의를 하시거나, 상대방이 분쟁 조정을 신청하는 경우 이를 통해서 해결을 도모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