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4학년 남자아이 훈육법 알려주세요

어제도 초 1,4 남자 형제들때문에 제가 빡이 돌았습니다. 진짜 제가 하는 말에는 무조건 반대로 하고 계속 저에게 장난을 걸면서 제가 시키는건 하지도 않는 아이들, 어떻게 할지 모르겠네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1,4 학년 형제라면 말로 계속 설득하기보다 규칙을 단순하게 정해보세요. '몇번 말했는데!' 보다 한번 지시>선택권 제시>안하면 정해둔 결과를 일관되게 적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난에는 크게 반응하지 말고, 협조했을때 즉시 칭찬해주세요. 부모가 소리치는 상황도 줄어들어서로 훨씬 편해질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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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초1, 초4 아이라면 엄마의 말을 일부러 거스르는 행동이 독립심이나 관심을 받고 싶은 마음의 표현일 수 있습니다.

    화가 난 상태에서 계속 설명을 하는 것보단 규칙을 2~3개 정도로 줄이고, 짧고 분명하게 한 번만 말해보세요.

    지금 장난치면 안 된다고 하기보단 5분 안에 정리하면 게임 20분 등 행동과 결과를 구체적으로 연결해 주세요.

    형제가 함께 장난칠 때는 둘 다 잠시 행동을 멈추게 하고 진정한 뒤에 각각 이야기해 보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엄마가 매번 화를 내야 움직이는 패턴을 끊고,

    말을 잘 들었을 때 바로 칭찬하고 평소에는 충분히 놀아주는 것이 장기적으로 효과적입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두 아이를 한패로 묶어서 상대하기 보다는 두 아이를 물리적으로 분리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첫째랑 이야기 할때는 둘째는 방으로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형과 동생이 분리 되면 장난을 받아 줄 관중이 사라지기 때문에 아이들의 태도가 금방 차분해 집니다.

    그리고 말의 길이를 대폭 줄이고 명령 대신에 행동 지시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1,4학년은 말대꾸와 장난으로 부모 반응을 시험하는 시기라 큰 소리보다 규칙을 2~3개로 줄여 일관되게 적용하는게 효과적입니다. 지시는 짧게 한번만 하고 지금 할래 5분뒤에 할래? 처럼 선택을 줘보세요. 안 지키면 미리 정한 결과를 바로 적용하고 잘한 행동은 즉시 칭찬해 주세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또 아이들에게 무조건 화를 내는 모습은 오히려 아이들 교육에 좋지 않습니다. 빡이 돌았다는 말도 아이들 앞에서는 절대 하지 마시구요. 아이들이 무조건 반대로 하고 장난을 걸면서 시키지도 않은 일들을 한다면 무조건 감정적으로 화내지 말고 아이들의 이야기를 제발 들어주세요. 아이들이 지금 어떤 생각을 하고 있고 왜 이렇게 행동을 하는지 이야기를 들어보고 이해를 해주고 공감을 해주세요. 무턱대고 화만 내니까 아이들이 청개구리 행동을 일삼는 겁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대화를 하시고 대화를 할 때는 경청을 하고 공감을 해주는 것이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주는 유일한 길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자꾸 장난을 친다면 장난에 화내지 말고 반응도 하지 마세요. 계속 화내고 반응을 해주니까 아이들이 계속 장난을 치는 겁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고.. 초등학교 4학년아이와 1학년 아이들 때문에

    매번 여러번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신거 같아서 너무 안타까워요

    어느 가정이든지 간에 육아가 쉬운 가정들은 잘 없지만

    사춘기 시기의 첫째 아이들도 있고.. 또 어린 막내아들도 있다보니

    아이들 문제로 인해서 고민이 너무 많으신 거 같습니다~

    일단 글을 보니까 아이들이 자꾸 엄마가 하는 말에는

    반대로 하고, 또 장난을 거는 행동을 보인다고 하셨는데요!

    아이들이 자꾸만 엄마가 하는 말에 반대로 행동을 하거나

    심지어 장난까지 치는 행동을 보이는 행동을 한다는 것은

    작성자 분이 너무 설명을 길게 하면서 이야기를 하셨다거나

    아니면 엄마의 반응에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어 해서

    진자하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장난을 쳤을 가능성이 크기도 합니다.

    그래서 가장먼저 아이들이 반대로 행동하지 않게 하려면

    아이에게 무언가를 지시하실 때 긴 설명을 하기 보다는

    간단하게 말을 해주시는 것이 좋을 거 같아요

    예를 들면은 숙제를 이야기 할 때에도

    "너는 왜 아직도 숙제를 안해? 지금 노는시간 아니야 몇번을 말해"

    라고 감정적으로 길게 이야기를 하기 보디는

    무심하게 "자기 전까지는 꼭 숙제를 끝내"

    라고 짧게 말을 전달해 주시는 것이

    아이 한테는 오히려 머릿속에 더 전달이 될 수도 있어요

    그리고 그 시기의 아이한테는 너무 자세하게 말하는 것이

    듣기에 귀찮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아이에게 진지하고 굵고 짧게 말해주시는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아이들이 장난을 칠떄도 절대로 과민반응 보이지 마시고

    무표정으로 일관성있게 대응하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아이들이 작성자분한테 장난을 친다고해서, 당황해하는 표정 짓거나

    너무 화난표정 지으면서 아이들한테 큰소리를 내시는 것도

    아이들한테는 즐거운 반응을 보이는 부분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장난을 치더라도 차분하게 반응해주시는걸 추천 드려요!

    무표정을 지으시면서 "지금 장난치는거 아니야" 하면서

    진지하게 대응을 해주시는게 필요할 거 같아요~

    그러다보면, 아이들도 점차 엄마가 반응이 줄어드는걸 보고서

    자연스럽게 장난치는 횟수도 줄어들거라 봅니다.

    아무쪼록 현재 지금 아이들떄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시고

    부모님의 입장에서도 답답한 마음이 드는 부분이지만

    이 시기도 지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아이도 자연스럽게

    행동이 개선이 되는 부분이니 너무 크게 걱정하진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