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선크림을 덧바르는 올바른 방법이 있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기저질환

여드름흉터

야외에서 활동하다가 선크림 효과가 떨어질 때쯤 선크림을 덧바르려고 하는데 이 때 세수를 하고 덧발라야하나요? 아니면 그냥 덧발라도 되는건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실외 활동 중 선크림을 덧바를 때마다 꼭 세안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세안 없이 덧바르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다만 땀, 피지, 먼지 등이 많이 쌓인 상태에서 그대로 여러 겹 올리면 밀리거나 모공 막힘, 화장 뭉침이 생길 수 있어 먼저 가볍게 정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무난한 방법은 티슈나 기름종이로 땀과 유분을 살짝 눌러 제거한 뒤 덧바르는 것입니다. 가능하면 물티슈보다는 마른 티슈가 자극이 덜한 편입니다.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상태라면 크림형이나 로션형 선크림을 소량씩 나눠 얇게 펴 바르면 됩니다. 화장을 한 경우에는 쿠션형, 스틱형, 선쿠션 제품이 덧바르기 편한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스틱형은 충분한 양이 도포되지 않는 경우가 흔해 여러 번 지나가듯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 효과는 땀, 마찰, 피지로 점차 감소하기 때문에 강한 야외활동에서는 보통 2시간에서 3시간 간격 재도포를 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리거나 물에 닿았다면 더 빨리 다시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여드름 흉터가 있다면 자극이 적고 논코메도제닉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눈가까지 너무 세게 문지르며 바르는 습관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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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자외선 차단제는 한 번 바르는 것보다 제때 덧바르는 것이 피부 보호에 훨씬 중요해요. 보통 차단 지수가 높으면 하루 종일 효과가 유지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시간이 흐르면 땀이나 피부 유분에 의해 차단막이 조금씩 지워지기 마련이거든요. 그래서 야외 활동을 하실 때는 가급적 2~3시간마다 한 번씩 덧발라주시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답니다.

    차단제를 덧바를 때는 피부 상태를 먼저 정돈하는 것이 좋은데요, 기름종이나 깨끗한 티슈로 얼굴의 유분기를 가볍게 눌러준 뒤 발라보세요. 메이크업을 한 상태라면 문지르지 말고 톡톡 두드리듯 얹어주는 것이 화장이 밀리지 않는 비결이에요. 요즘은 휴대가 간편한 선스틱이나 쿠션 타입을 활용하면 손에 묻히지 않고도 꼼꼼하게 빈틈을 채울 수 있어 아주 편리하답니다.

    특히 콧등이나 광대뼈처럼 햇볕을 직접 받는 부위는 자외선 노출이 심하므로 더 세심하게 신경 써주세요. 자칫 놓치기 쉬운 목이나 귀 뒷부분도 잊지 말고 함께 챙겨주시면 좋겠네요. 번거로우시겠지만 매일 조금씩만 더 정성을 들여 관리해 주신다면 자외선으로부터 건강하고 맑은 피부를 오랫동안 잘 지켜내실 수 있을 거예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