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부정맥 혈전증 영상의학과에서 별 말씀 없었으면 괜찮은건가요?

성별

남성

나이대

40대

기저질환

심근경색,변이협심증

복용중인 약

클로피도그렐,올메사르탄,딜티아젬,이소소르비드,스타틴

심장질환으로 클로피도그렐 아토르바스타틴 이소소르비드 딜티아젬 올메사르탄 복용 환자 입니다.

얼마전부터 호흡곤란이 반복되어서 관상동맥조영술 초음파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엑스레이 검사를 모두 했는데 재발 소견은 없었고 조기수축 2.1%만 관찰되었습니다. 약을 서방캡슐로 변경하고 지켜보다가 계속 호흡곤란이 여전해서 심부정맥 초음파를 심장내과 담당의께서 처방하시고 영상의학과에서 검사 하면서 별 말씀을 안하시던데 문제가 있었으면 바로 그자리에서 알려주시나요? 아니면 원래 외래에 다시 가서 듣게되나요? 별 말씀을 안하시고 간호사님은 외래에서 결과 들으시면 된다고 하시는데 문제가 없어서 그런걸로 이해해도 될까요?

감사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영상의학과 검사실에서 별말씀 없으셨던 것 자체가 심각한 소견이 없었다는 신호로 봐도 무방합니다.

    영상의학과 선생님들은 검사 중 즉각적인 처치가 필요한 소견, 예를 들어 혈전이 광범위하게 확인되거나 폐색전증이 의심되는 상황이라면 그 자리에서 바로 알리고 심장내과에 즉시 연락하는 게 일반적인 프로토콜입니다. 조용히 보내고 "외래에서 결과 들으세요"라고 한 것은, 급하게 처리할 소견이 없었다는 의미로 해석하셔도 됩니다.

    다만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지금 복용 중이신 약제 구성을 보면 클로피도그렐이 포함되어 있어서 항혈소판 치료가 이미 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심부정맥 혈전증이 발견됐더라면 항응고제 추가 여부를 논의해야 하는 상황이 됐을 텐데, 그런 긴급 조치 없이 외래 예약으로 넘어갔다는 것도 크게 문제되는 혈전이 없었다는 방향을 지지합니다.

    호흡곤란이 계속되고 있다는 점은 여전히 확인이 필요합니다. 심부정맥 혈전증과 폐색전증이 배제되었다면, 변이협심증 자체의 조절 문제인지, 딜티아젬 용량 적절성인지, 아니면 다른 원인인지를 외래에서 담당 선생님과 꼼꼼히 짚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외래 전까지 호흡곤란이 심해지거나 흉통이 동반된다면 그때는 응급실로 바로 가시는 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