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속 껍질을 익혀먹을때와 생으로 먹을때나 절임으로 해먹을때 섭취되는 영양 성분이 다를까요?

수박 속 껍질을 익혀먹을때와 생으로 먹을때나 절임으로 해먹을때 섭취되는 영양 성분이 다를까요?

조리거나 삶아서 조리하는경우는 수박속껍질이 가지고 있는 영양소를 파괴시키는 조리법일까요?

수박 껍질쪽에서 가까운 수박속껍질은 질겨서 잘 안씹혀지는데요.

이것을 섭취하기 좋은 방법이 있나요?

수박속껍질을 섭취하면 부작용이 발생할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수박 속껍질은 조리 방법에 따라서 섭취되는 영양 성분과 체내의 흡수율이 달라지게 됩니다.

    생으로 먹으면 비타민C와 수분을 완전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소금이나 식초에 절임으로 만들면 수분이 빠져나가서 영양소가 농축이 되지만, 나트륨 섭취량이 늘어날 수 있겠습니다.

    삶거나 조리면 열에 약한 수용성 비타민C는 일부 파괴가 된답니다. 그러나 혈관 건강과 붓기 완화에 도움을 주는 속껍질의 중요한 아미노산 성분인 시트룰린은 열에 강해서 가열해도 파괴가 되지 않고, 오히려 질긴 섬유질 조직이 부드러워져서 체내의 소화 흡수율은 더욱 높아지게 됩니다.

    바깥 껍질과 가까워서 유독 질기고 씹기 힘든 부위는 물리적으로 잘게 쪼개거나 가열 조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자칼을 이용해서 아주 얇게 저미거나 가늘게 채를 썰어서 기름에 볶아서 먹으면 한결 먹기 수월해집니다. 게다가 믹서기에 다른 과육과 함께 곱게 갈아서 스무디로 마시거나, 얇게 슬라이스해서 식품건조기에 바싹 말린 뒤 끊는 물에 우려내어 차로 마시는 방법도 질긴 식감을 극복하는 우수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수박 속껍질 섭취시 주의해야할 부작용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찬 성질을 지녔으며 억센 식이섬유가 상당히 많아서, 위장이 약하신 사람이 한 번에 다량 섭취를 하면 소화불량, 복통, 설사를 유발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칼륨이 풍성해서 신장 기능이 저하된 환자는 섭취량 조절이 필수적이랍니다.

    그리고 겉껍질과 가장 가까운 부위인 만큼 잔류 농약의 우려가 있으니, 조리전 베이킹소다나 옅은 식초물에 담가서 표면을 상당히 깨끗하게 세척한 뒤 섭취해야만 안전하겠습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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