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부모님들은 없는 살림에서 단칸방부터 시작을 했는데요
요즘은 모두 대출을 받아서라도 부모 도움을 받아서라도 다 차려 놓고 갖추어 놓고 결혼하는 것을 원하는 거 같습니다 어떻게 사는 것이 행복할까요
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입니다.
예전엔 단칸방, 적은 비용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기대수준과 물가가 크게 상승했습니다.
행복은 집 크기보다 서로의 경제 계획, 소비습관, 기대치 조율에서 결정됩니다.
과한 대출보다 본인 형편에 맞는 수준에서 시작할 때 갈등이 적고 지속성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서울의 경우 예전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신혼을 월셋집에서 시작하여 월급을 모으고 대출을 하면 주택을 구입하는 것이 가능했기에 큰 부담없이 결혼을 했지만, 지금은 주택가격이 너무 상승하여 전셋집 구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 되다보니 부모의 도움을 받아야하고 결혼도 늦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물론 요즘 젊은이들이 예전같지 않아서 대부분을 갖추고 시작하려는 경향도 있겠지만 사회적인 변화에 따라서 행복의 기준치가 달라진 것 같습니다.
요즘은 모두 대출을 받아서라도 부모 도움을 받아서라도 다 차려 놓고 갖추어 놓고 결혼하는 것을 원하는 거 같습니다 어떻게 사는 것이 행복할까요
==> 부모님의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이 된다면 좋지만 그렇지 않는 경우 행복주택 등 정부에서 주는 혜택을 잘 활용해 보시는 것도 삶의 지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상원 공인중개사입니다.
단칸방 보다는 현실적으로 작은 아파트라도 있는 곳에서 시작하는 편이 더 나을 겁니다. 이전 부모님 세대와 같은 경우는 우리나라가 성장일로에 있었고, 누구나 노력하면 실제로 내 집 마련을 할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전혀 다르지요. 어떻게든 모든 지원을 끌어모아 지금 준비하지 않으면 나중에는 격차가 벌어져 따라갈 수 없을 것이라는 걱정이 앞서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러다 보니, 부모세대도 마찬가지고 여러가지로 먼저 마련하여 시작하는 것이 우선순위가 되어 가고 있는 것이지요.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요즘 세대는 경제적 안정과 물질적 편리함을 중시하고, 결혼 전에 최소한의 완비된 환경을 갖추고 싶어 합니다
부모 세대는 상대적으로 경제적 여건이 열악했지만, 작은 공간에서도 삶을 시작하며 관계와 적응에서 행복을 찾는 경험이 있었습니다
핵심은 좋은 환경 자체가 행복을 보장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단칸방에서도 서로를 배려하고 함께 성장하면 행복할 수 있고, 잘 갖춰진 집에서도 관계가 불안하면 불행할 수 있습니다
서로가 존중하고 배려하는 삶이 우선이 될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본인의 주관대로 사시는 것이 행복한 삶입니다.
주변 시선에 따라 삶을 살아가면 후회가 몰려 올 것입니다.
예전처럼 아무 것도 없이 결혼하면 힘은 들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 하나 채워가는 재미도 있으니 사정에 맞게 선택하시면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참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예전에는 그냥 주택에 다 같이 식구가 같이 자고 먹고 하고 같이 TV보고 했는데 요즘은 다들 핸드폰때문에 각자 생활을 하게 되고 주거비도 오르다 보니 잘 사는 사람들은 대출 없이 세대분리 해주고 그렇치 못한 사람들은 대출받아 생활하면서 대출원리금때문에 힘들어 하고 하는 세상입니다.
그래도 열심히 하면 소득이 생기고 소득 내에서 욕심 없이 소소하게 사는 것도 좋으나 주변을 비교를 하면 그렇게 살면 안될꺼 같기도 합니다. 그래도 가장 좋은 것은 스스로 욕심을 버리고 감사하면서 늘 긍정적인 마음으로 비교 없이 스스로 행복하면서 사는 것이 좋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채정식 공인중개사입니다.
과거와 현재가 많이 다르다고는 하지만 돈이 많다고 무조건 행복하다고만 볼 수 없는 만큼 어떤 마음과 태도로 행복을 찾아 살아가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것을 갖추고 결혼을 한다면 좋겠지만 좋은 사람과 하나씩 채워나가는 재미도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