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디 기초대사량+마운자로 관련 질문드립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복용중인 약

마운자로 2.5mg

병원에 있는 인바디 재보았을때

근육량과 골격근량, 제지방량이(체지방아님) 예상보다 엄청나게 높게 나왔습니다, 저는 근육돼지였네요 ㅠ

또한 30대 초중반 여성인데 기초대사량이 1504가 나왔어요. 제 또래 여성 평균에 비해 매우 높은건가요??

인바디 검사지상으로 체지방량만 감량 요구되고 근육량 증량은 0으로 증량할 필요가 없다고 나오는데 마운자로 맞으면서 헬스를 다닌다던가 전문적인 운동없이 식단 조절 및 하루에 7~8천보/ 만보 걷는 일상생활 활동과 저녁 30~40분 동네 산책+공원 운동기구만으로 충분할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기초대사량 1504는 30대 여성 평균보다 다소 높은 편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인바디 기반 기초대사량은 “추정치”이고, 제지방량(근육량)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현재처럼 근육량이 높게 나온 경우라면 기초대사량이 상대적으로 높게 산출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결과입니다. 수치 자체를 문제로 보실 필요는 없습니다.

    마운자로 사용 중이라면 체중 감량의 핵심은 “지방 감소를 유지하면서 근육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이 약제는 식욕 억제 효과가 강해 체중은 잘 빠지지만, 운동이 부족하면 근육도 함께 감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인바디에서 근육 증량 필요가 없다고 나왔더라도, 감량 과정에서는 근육 보존을 위한 자극이 필요합니다.

    현재 계획(하루 7천에서 1만 보 보행 + 30에서 40분 산책)은 심폐 활동 측면에서는 적절하지만, 근육 유지 관점에서는 다소 부족합니다. 최소한 주 2에서 3회 정도는 전신 근력운동을 포함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헬스장이 아니어도 스쿼트, 런지, 푸쉬업, 밴드 운동 등으로 충분히 대체 가능합니다. 강도는 “약간 힘들다” 수준 이상이 필요합니다.

    식단은 단순 열량 제한보다 단백질 섭취가 중요합니다. 체중 1킬로그램당 하루 1.2그램 전후를 목표로 하면 근손실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마운자로 사용 시 식사량이 줄어 단백질 부족이 흔하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보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정리하면, 현재 활동량만으로 체중 감소 자체는 가능하지만 근육 유지 측면에서는 보완이 필요합니다. 체지방만 선택적으로 줄이려면 근력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사실상 필수에 가깝습니다.

    참고로 비만 치료 가이드라인과 GLP-1 계열 약물 관련 연구에서도 “운동 병행 시 체성분 개선이 더 우수”한 것으로 일관되게 보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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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인바디를 통해 확인하는 기초대사량 수치는 우리 몸의 근육량에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체중이 변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등락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마운자로를 사용하면 체중이 빠르게 감량되면서 체지방뿐만 아니라 근육 조직도 일부 함께 소실될 가능성이 있는데, 이때 근육량이 줄어들면 결과적으로 기초대사량 수치도 낮게 측정되곤 합니다. 단순히 숫자가 줄어드는 것에 집중하기보다는 전체적인 체지방 비율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낮아지고 있는지를 함께 살피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입니다.

    체중 감량 중에 기초대사량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구성하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약물의 도움으로 식사량이 줄어들더라도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가 결핍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고 적절한 강도의 근력 운동을 꾸준히 병행해 보세요. 이런 세심한 관리가 동반된다면 대사 저하를 최소화하면서도 건강하고 탄력 있는 몸을 유지하며 목표를 달성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